하수처리장 방류수 기업․골프장에 공급 용인시, 물 재이용촉진법 따라 공업용수 및 조경용수로 장인자 2017-07-07 09:24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시는 하수처리장의 방류수를 관내 기업과 골프장에 공업용수나 조경용수 용도로 공급해 가뭄피해 극복에 도움을 주고 있다고 7일 밝혔다. 공급 대상은 기흥구 농서동에 위치한 프렉스에어코리아(주)와 기흥구 구갈동에 있는 수원CC 등 2곳으로 하루 최대 총 4천500t의 하수처리수가 제공되고 있다. 프렉스에어코리아(주)는 인근 고매하수처리장의 처리수를 1일 최대 2천t씩 공업용수로 공급받고, 수원CC도 인근 구갈하수처리장의 처리수를 1일 최대 2천500t씩 골프장 코스내 잔디 살수용수로 공급받고 있다. 시는 태광CC, 플라자CC 등 골프장 2곳에도 추가로 공급하는 방안을 협의하고 있다. <?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시 관계자는 “물 부족국가 극복을 위한 정부의 물 재이용 정책에 맞춰 하수처리수 재이용 사업을 꾸준히 확대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장인자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세외수입 체납액 징수 6개월만에 초과달성 17.07.07 다음글 용인시, 임산부 공무원 대상 안전교육 실시 17.07.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