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산업진흥재단과 지역기업 공동 지원

용인시디지털산업진흥원(원장 권주형)이 12월 17일 부천산업진흥재단과 중소기업 지원을 위한 업무협조를 위해 MOU를 체결하여 정부의 프로젝트를 선점할수 있도록 상호 협조하기로 합의를 하여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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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주형원장은 전화통화에서 “부천과 함께 정부 프로젝트에 대한 공동수행, 두 지역 기업의 교류 지원, 각종 지원사업 공동수행, 장비 공동활용 등에 대해 서로 협력함으로써 지역 중소기업의 성장 발전을 도모하고 지역산업 발전에 기여하고자 협약을 체결하게 되었다” 고 입장을 정리하였다.

이번 MOU 체결을 계기로 용인디지털 진흥원에서는 2010년부터 각종 지원사업 수행 시 상호협력하면서 디지털산업을 중점적으로 육성하는 용인과 달리 부천에서는 부품소재, 로봇, 조명, 금형 등의 특화산업을 육성하고 있어 두 지역 기업간의 교류 및 연계를 통해 상호 보완적 사업으로 다양한 형태의 협력을 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았다.

이제 실무팀의 업무협조가 어떤 형태로 만들어져 용인관내에 있는 기업들에게 정보와 기술을 지원하게 될지는 지식경제부의 광역경제권 지원방침에 부합하는 수도권 소재의 기업지원기관 간의 협력이라는 점에서 진흥원의 노력여하에 따라서 시너지 역할이 나타날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