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수노조, 용인노동자들의 바람은 아니다 용인인터넷신문 2009-10-12 02:43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제20회 용인지역 노동자 한마당 축제 용인지역노동자 가족들은 용인시 처인구 김량장동 용신중학교 운동장에서 가족들과 함께 지역 기관장들과 노동계 인사들이 대거 참여한 가운데 제20회 노동자한마당 축제를 갖고 평소 갈고 닦아던 운동실력을 겨루면서 친목을 다졌다. <?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이날 서정석용인시장, 박준선국회의원, 김영수 경인지방노동청 수원지청장, 이병성 상공회의소회장등 각계인사들이 노동자들을 격려하는 차원에서 대거 축하차 참석을 하였고 용인지역의 단위조합원1000여명이 참석하여 친목과 단합을 다지는 자리였다. 김완규의장은 인사말에서 “미국발 경제위기로 시작한 경제위기는 한국경제에도 혹독한 시련과 구조조정를 감내해야만 했다, 이제 아랫목은 풀린다고 한다. 윗목까지 냉기가 가시리라 믿고 산업현장에서 생산성향상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는 노동자들에게 감사한다”고 노동자들에게 치하하였다. 기념식을 마치고 전년도 우승팀인 국일제지노동조합의 우승기 반납에 이어 최용현외 1명의 선수대표선서에 의하여 노동조합간의 운동경기로 들어갔으며 노동자들은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기위한 운동에 동참하는 차원에서 용인시 백옥쌀 판매촉진을 위하여 경품에 백옥쌀을 준비하였고 자전거타기운동에 앞장서는 일환으로 자전거를 준비하기도 하였다. 하지만 김완규의장의 고민은 인사말에서도 나타나듯이 “노조재정이 열악하고 100인 미만의 노동조합이 대다수를 차지하는 상황에서 전임자 임금이 금지되면 노조활동은 끝장난다”는 절박한 인식 속에 있는데 현 정부의 노동정책에 있어 전임자들의 임금을 삭제하는 방안과 복수노조 시행이 추진되고 있어 주목된다. 행사장에 참여한 노동자들은 한결같이 “노동기본권의 핵심인 단체교섭권이 노사자율로 보장되도록 한국노총 총연맹은 요구하고 있다, 합리적이고 현실적인 노동운동을 할수 있도록 서정석용인시장과 박준선국회의원을 비롯한 정치인들의 지원을 요구하고 있었다. 이에 대하여 서정석용인시장과 박준선국회의원은 축사를 통하여 근로자들의 목지향상과 노조활동에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을 약속하기도 하였다. 용인인터넷신문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중앙감리교회, 가을음악회 개최성황 성료 09.10.12 다음글 용인시재향군인회, 안보견학 및 군 위문행사 가져 09.10.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