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일 출근 오전 10시로 이차연 기자 2005-11-15 13:55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수능일 출근 오전 10시로 수능일 교통소통 원활화 대책 발표 이번 대책은 시험 당일의 교통 혼잡을 피하고 수학능력시험의 원만한 진행을 위하여 마련된 것으로 그 동안 행정자치부, 건설교통부, 국방부, 해양수산부, 경찰청, 소방방재청, 기상청, 한국철도공사 등 관계부처의 의견을 수렴하여 확정한 것이다. 대학수학능력시험은 11. 23(수) 08:40~18:15까지(맹인수험의 경우 21:10까지) 전국 75개 시험지구, 966개 시험장(중·고등학교)에서 수험생 593,806명이 응시한 가운데 실시되며 수험생은 시험일 오전 8시 10분까지 시험장 입실을 완료하여야 한다. 교통소통 원활화 대책의 주요내용을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먼저 제주도를 제외한 전국 시(市)지역(단, 군(君)지역중 전남 담양·해남읍, 충남 전지역 포함)의 관공서 및 기업체의 출근시간은 09:00에서 10:00로 늦춰진다. 또한 지하철(서울, 부산, 대구, 인천) 러시아워 운행시간을 2시간 연장하여(06:00~10:00) 운행하고, 서울지하철은 55회 증회 운행되며 수도권 전철은 4~6분에서 3~4분정도로 배차시간이 단축된다. 시내버스는 등교시간대에 집중 배차함으로써 운행시간이 단축되며, 개인택시의 부제운행이 해제된다. 그리고 듣기 및 말하기 평가가 실시되는 08:40~08:55(15분간) 및 13:20~13:40(20분간) 시간대에는 소음방지를 위해 버스, 열차 등 모든 운송수단이 시험장 주변에서 서행 운행되며 경적사용이 금지되고, 비행기의 이·착륙 시간도 듣기·말하기 평가 시간대를 피하도록 가능한 한 조정되며, 시험장 주변 공사장 등의 생활소음도 자제해 줄 것을 당부했다. 교육인적자원부는 교통혼잡 및 주차난을 고려하여 시험장 200m 전방내에는 차량출입이 전면 통제되고 주차가 금지된다고 밝히면서 수험생과 학부모는 가급적 대중교통 수단을 이용해 줄 것과 수험생들이 08:10까지 수험장에 도착하여 평소 닦은 실력을 충분히 발휘할 수 있도록 온 국민이 협조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이차연 기자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속보)오늘은 수능, 휴대전화는 무조건 부정행위 05.11.22 다음글 이사장님!!!!!!!!!!! 05.11.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