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오늘은 수능, 휴대전화는 무조건 부정행위
이차연 기자 2005-11-22 2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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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수능, 휴대전화는 무조건 부정행위
단순히 가지고 있기만 해도 시험 무효, MP3, 전자시계 등 모든 전자기기 반입 금지
 

수험생들의 점수를 높이기 위하여 부모님들도 함께 기원하는 모습은 예전과 같다

 

그러나 수험생들에 대한 소지품 반입은 강화되고 있다

오늘 수능에서는 휴대전화를 비롯한 전자기기를 휴대만해도 부정행위가 되므로 수험생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이날 수험생들이 가장 주의해야 할 것은 휴대전화를 가지고 있어서는 안된다

휴대전화는 단순히 가지고 있기만 해도 부정행위로 간주돼 올해 시험이 무효가 될 뿐아니라 내년도 시험에도 응시할 수 없게 된다. 따라서 휴대전화는 집에 두고 가는 것이 좋다.

교육부는 지난 2004년과 2005학년도 수능에서 휴대전화 단순소지로 시험이 무효된 수험생이 54명에 이른다고 밝혔다.

또 디지털카메라나 MP3, 전자사전, 디지털 전자시계 등 모든 전자기기의 시험실 반입이 금지된다. 수험생들은 연필과 지우개, 답안 수정용 테이프 등은 가지고 갈 수 있다고 발표를 하고 있지만 감독관이 지급하는 .연필. 테이프를 사용하여야 한다.

수험생들은 이날 오전 8시 10분 전까지 입실을 완료해야 한다. 1교시 언어영역을 선택하지 않았더라도 8시 10분까지 입실을 완료해 컴퓨터용 싸인펜과 샤프연필을 지급 받아사용하여야 한다.

지난해 대규모 수능부정으로 홍역을 치렀던 만큼 복도 감독관에게 금속탐지기가 지급됐고 화장실 이용 때 소지품 검사를 받아야 하는 등 부정행위 감독이 훨씬 강화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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