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전2동 주민자치센터서 건강과 행복을.. 류지원부장 2011-11-12 02:49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시 수지구 죽전2동 주민자치센터(위원장 이구섭)는 “지난 10일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죽전2동 건강증진실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전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이구섭 죽전2동 주민자치위원장을 비롯해 지역주민 및 시의원, 수지구 관내 주민자치위원장 등 70여명이 참석해 개소를 축하했다. 경기도 최초로 주민자치센터에 건강증진실을 개소, 주민들의 여가․복지․자기개발․건강 등으로 이용될 건강증진실은 자치센터 3층에 49.45㎡ 규모로 혈압기, 혈당측정기, 최신 인바디 등 건강검사 장비로 기초건강을 측정, 생활습관질환을 조기에 발견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개인별 운동, 금연, 절주, 비만 관련 건강관리요령 상담 서비스를 실시하는 등 지역주민의 건강수준 향상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기초건강 이상 소견자에 대해서는 수지구 보건소와 연계, 진료체제를 구축하고, 주민자치센터 내 헬스장 등 운동프로그램을 통해 체계적인 운동관리를 돕는 등 단순 건강검사에만 그치지 않고 지역주민들에게 한 단계 높은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박옥신 죽전2동장은 기념사를 통해 “주민의 건강증진 및 관리를 위한 건강증진실 개소를 진심으로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건강증진실이 지역주민의 건강지킴이로써 큰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임을 밝혔다. 한편 죽전2동 건강증진실은 죽전2동 주민 및 주민자치센터 이용회원들을 대상으로 간호사 1명이 상주하면서 평일(월~금) 오전(09:00~13:00)에 운영되며 사전예약(031-324-8689)을 하면 검사대기 시간을 단축할 수 있다. 류지원부장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문화공동체 모임인 반딧불이의 작은 빛, 23일 세상을 밝힌다 11.11.18 다음글 민방공․대규모 정전 대비 민방위의 날 훈련 11.11.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