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사모의 6.2 지방선거 대응/지원 전략 입수, 어떤 변수될까? 용인인터넷신문 2010-04-28 03:05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 박근혜 전대표 <?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박사모회장 정광용은 이번 지방선거에서 박사모의 선거전략을 공지하고 각 본부/지부/지회에서는 업무에 참조하시기 바란다는 메시지를 전달하였다. 박사모에서는 이번선거전략에 우세지역과 백중지역 열세지역으로 구분하여 우세지역은 지원하지 않고 백중지역부터 열세지역을 집중적으로 지원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하여 이번선거에 한나라당으로써는 최;대의 복병을 만나고 있다. 과연 이들의 선거지원방법이 어떤 파괴력을 낼지 주목되는 가운데 그들의 구체적 선거전략이 나왔다. (1) 우세지역 (안심지역) : 우세지역은 우리가 지원하지 않아도 되는 지역이다. 우리는 궁물족이 아니다. 우세한 지역에 가서 전력을 낭비할 필요는 없다. 효율적인 지원을 위하여 우세지역의 회원님들께서는 오히려 열세지역에 집중할 필요가 있다. (2) 백중지역 (관심지역) : 박사모의 집중적인 지원이 필요한 지역으로 분류한다. > 우세지역 회원님들께서는 여기에 집중 지원. (3) 열세지역 (집중 지원지역) : 열세지역은 두 가지로 분류 (3-1) 친박 후보의 당선 가능성은 낮으나, 친이 후보를 낙선시킬 가능성이 높을 때 => 집중 지원 (3-2) 친박 후보의 당선 가능성도 낮고, 친이 후보를 낙선시킬 가능성도 낮을 때 => 관심 공지사항중 우선지원순위에서는 각 본부/지부/지회의 최종 결정 전에는 반드시 회장단의 승인을 득해야 한다는 조건을 달았다. 박사모가 밝힌 선거전략중 그 내용의 일부이다 1. 박사모는 한나라당 당내 친박 후보와 친박 지역구 후보들을 최우선으로 지원해야 한다. -> 이는 박근혜 대표님의 당내 입지 강화를 위하여 박사모로서는 당연한 일이며, 최우선적으로 고려해야 할 사항이다. 2. 친이 지역구 의원이 공천한 후보나 친이 후보는 무조건 낙선시켜야 한다. -> 이 경우, 해당 지회/지부에서는 중앙본부와 상의하여 미래연합에서 후보를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야 한다. 이 때, 박사모는 한나라당 친이 후보의 낙선운동을 하는 것이 아니라, 선거법상 허용하는 범위 내에서 이래연합 후보 또는 무소속, 기타 정당에 대한 당선 운동을 전개할 것이다. 3. 친이 지역구나 친이 후보 지역의 경우이면서 미래연합이 후보를 내지 못하는 경우, 이 때는 무소속이나 경쟁 정당을 골라 지원하는 것도 가능하다. 4. 누가 보아도 명백한 친박 후보들이 무소속 출마를 결행 하거나 무소속 벨트를 만들 경우, 박사모는 각 개별 후보님들의 결정을 존중합니다. 그러나 이 경우 혼선이 올 수 있으므로 이 때는 (1) 친박의 선명성이나 (2) 당선 가능성 (3) 기타 요인 등을 고려하여 최종 결정하겠다. 5. 친박연합 후보는 모두 미래연합으로 출마할 것을 권장한다. 친박연합은 이미 박근혜 대표님 측에서 법적 조치까지 공표할 정도로 반대하는 정당이다. 친박연합으로 등록한 후보라도 빠른 시일 내 미래연합으로 재등록해 주실 것을 권장한다. 이 경우, 불이익을 당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드릴 것을 약속 한다. 6. 그동안 <친이> 였지만, <친박>으로 오시는 분은 무조건 환영, 최대한 지원하겠다. 한나라당 당내, 당외를 불문하고 친박을 선언하는 후보는 대환영이다. 과거는 불문에 붙이고, 최대한 지원하겠다. -> (조건이 있다면) 전향에 진정성이 있어야 하며, 이 사실을 반드시 공개적으로 천명하여 언론에 보도되어야 하는 것이다. 7. 미래연합이 잘못 공천할 경우, 박사모는 미래연합이 올바른 공천권을 행사해 줄 것을 백번 믿고 있으나 미래연합도 사람이 모인 곳이라 잘못 판단할 수 있으며, 이 때는 박사모가 최후의 보루가 되어야 한다. 이 경우 박사모 회장단은 위 원칙에 의거, 자체적으로 판단하게 된다. 용인인터넷신문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한나라당 용인지역 광역 및 기초의원 공직후보자 후보확정자 10.04.29 다음글 선관위, ‘좋은 시민(good citizen)’이란 무엇인가? 10.04.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