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해경 용인시장 후보 “사람 중심의 교통정책 패러다임 전환” 권민정 2014-05-26 07:43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양해경 새정치민주연합 용인시장 후보가 “자동차와 도로건설을 중심으로 한 교통환경 정책에서 사람 중심의 교통환경을 점검하는 정책으로 패러다임을 전환하겠다”며 교통공약을 밝혔다 . 양해경 후보는 용인시의 가장 시급한 과제로 광역교통망 확충을 들면서 출퇴근 시간에 광역버스를 증차하고 급행 M버스를 반드시 신설해 용인시민들의 교통편의를 제고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양해경 후보는 △걸어다니는 분들의 안전을 고려하여 현재 안전 실태 관리가 허술한 이면도로에 대해 보행자 안전을 위한 보호시설 설치를 확대하는 한편, △특히 청소년과 아동이 다니는 도로에 반드시 인도를 설치하도록 하고 스쿨존에서 발생하는 안전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스쿨존에 안전실태 조사를 전면 실시하고 △미비한 지역에 경우에는 안전사고 방지 조치를 철저히 취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사람 중심의 교통정책으로, △장애인을 위한 저상버스 확대도입 △스마트폰 마을버스 정보 안내 서비스 구축 등을 제안했다. 그 외에도 양해경 후보는 교통공약으로 △용인 서부권 교통편의 증진을 위한 경부고속도로 서울방향 수지 간이 진출입로 추진 △삼가-대촌간(42번 국도) 우회도로 조기완공 △마평동-오포간 57번 지방도 조기완성 △동백-마성IC간 접속도로 조기완공 등을 공약으로 제시했다. 권민정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김학규 용인시장후보 선거운동 14.05.27 다음글 양해경 용인시장 후보 “축소된 교육예산 정상화” 14.05.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