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해경 용인시장 후보 “축소된 교육예산 정상화” 권민정 2014-05-26 07:18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스쿨 폴리스 제도 도입으로 안전 강화...청소년 건전 여가활동 지원 양해경 새정치민주연합 용인시장 후보가 “축소된 교육예산을 정상화하는 등 사람에게 투자하는 교육, 보육정책을 실현하겠다”라며 교육공약을 발표했다. 양해경 후보는 00일 “교육은 미래세대의 당연한 권리이고, 국가발전을 위한 희망의 투자”라며 “고교평준화 1년 앞둔 상황에서 고등학교 부족 등 산적한 지역 교육현안을 앞에 두고 오히려 축소된 교육예산을 반드시 정상화하겠다”라고 전했다. 용인시의 교육예산은 2013년 330억원인데, 2014년에는 296억원으로 축소됐다. 이와 함께 양해경 후보는 중고등학교에 스쿨 폴리스 제도를 전면 도입하겠다고 밝혔다. 학교 폭력을 방지하고 안전한 교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관내 중, 고등학교에 스쿨 폴리스를 배치하여 학생 안전강화와 관내 청년 고용창출효과를 동시에 추진하겠다는 것이다. 또한 △반도체고, 화훼고 등 용인의 지역특색에 맞는 특성화고 설립 △청소년 여가활동을 위한 ‘문화의 집’ 등 공간 확충 △보육시설 지원 강화 및 맞벌이를 위한 시립 종일 유치원 운영 △용인시민장학회 장학기금 확충 △중고등학교 교복값 부담 완화를 위한 보육은행 설립 조례 제정 등을 제안했다. 양 후보는 “국가청소년위원회 정책자문위원, 용인교육지원청 민주교육협의회 위원, 용인시 관내 고교 운영위원회 지역위원 등의 활동경험을 바탕으로 학부모가 아이 키우기 좋고, 청소년이 건강하게 자라나기 좋은 용인을 만들겠다”며 “교육환경, 교육콘텐츠, 교육복지 실현 등 교육의 질적 수준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언론 참고사진 1992.4.26. 한겨레신문 “학부모들이 직접 쓴 하루교사 교재” 가운데, 양해경 후보 권민정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양해경 용인시장 후보 “사람 중심의 교통정책 패러다임 전환” 14.05.26 다음글 2014. 6. 4. 실시 전국동시지방선거 문답풀이(28) 14.05.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