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병국 한나라당 사무총장, 단체장 상당수 교체 예고
용인인터넷신문 2010-03-08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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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덕성. 당기여도. 인지도 참고, 탈당 철새정치인 배제 원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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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 정병국사무총장은 오늘 8일 공천심사위를 결성하는 과정에서 오는 6월 치러질 지방선거에서 현역 단체장 교체도 불사하겠다는 방침을 세우면서 공천기준은 도덕성이라는 방침이 알려지면서 적잖은 단체장들의 교체가 예고되고 있다.

 

정 사무총장의 발언에 촉각을 세우는 경기도 지역은 3명의 자치단체장이 이미 구속된 상태이고, 일부지역의 수사가 예상된 상태여서 그의 발언의 내용을 볼 때 현역 단체장 교체 폭이 타 시도 보다 상당히 큰 폭으로 진행 될 수 있음을 예고하고 있다.

 

이와 관련 정병국 사무총장은 7일 국회 정론관에서 “이번 지방선거 공천에서 가장 중요한 기준은 도덕성이 될 것”이라며 “원칙과 기준에 맞는 공천을 할 수 있도록 클린공천 감찰단을 운영하고 철새 정치인이나 비리 전력자 등에 대한 이른바 묻지마 영입은 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런 한나라당의 기류에 편승이라도 하듯이 조해진 대변인도 지난 5일 “지역 여론조사를 포함한 민심을 확인한 후 교체 지수가 높을 경우 당선가능성이 높다고 하여도 현역 단체장도 교체하겠다”고 밝혀 한나라당의 공천 심사 기준의 이정표를 제시한 것으로 드러나 후보들간의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

 

또한 비리혐의가 없다고 해도 지방재정 위기 초래 현역 단체장 공천 배제 등의 기준도 제시하고 있어 지방정부의 예산집행에 있어서 상식에 벗어나 시민들의 반발이 있었던 지역역시 공천배제의 대상으로 알려지고 있어 경기도내의 일부지자체 단체장들의 공천배제가 이루어질 전망이다.

 

이에 따라 한나라당 공천기준의 발표를 보면 도덕성과 인지도, 당 기여도. 탈당 경력이나 철새정치인. 행정의 전문성등이 공천에 적잖게 작용할 것으로 보이며. 이를 바탕으로 당선가능성이 있다고 해도 배제한다는 방침이 발표되고 있어 과연 한나라당의 개혁적 공천기준이 적용될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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