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의회 이상철 의원(새누리당)은 20일 용인시청 기자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용인시장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이상철 의원은 3선 시의원으로써 제6대 전반기 용인시의장을 역임하였으며, 그간 용인시 지역발전과 주민불편해소를 위해 발로 뛰는 의정을 펼쳐 왔다.

기자회견을 통해 이의원은 “12년 동안 시의원으로 활동하면서 용인시 구석구석을 돌아다녔고, 많은 시민들을 만나면서 그분들의 작은 목소리에도 귀를 기울인 만큼 누구보다 용인시의 발전상과 발전과정에서 받은 시민들의 상처를 알고 있다.”며 “경전철 문제 해결을 위한 대책 마련, 불합리한 규제 철폐를 통한 기업유치 및 산업단지 조성, 지역 교육환경 개선, 지역과 정당을 초월한 소통행정을 이루기 위해 발로 뛰는 적극적인 ‘세일즈 시장’이 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