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권오진 후보의 랩핑 버스 선거 운동 눈길 용인인터넷신문 2010-05-26 02:02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6·2 지방선거 공식 선거운동의 시작과 함께 유권자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한 이색적인 선거운동을 하고 있는 권오진후보의 선거전략은 무엇인가? "안녕하세요?" 활기찬 목소리는 권오진 후보의 선거 유세 차량의 경적소리이다. 마케팅을 전공한 권오진 후보는 선거 유세 홍보에도 마케팅 전략을 사용하고 있다. 용인시 제5선거구(동백 구갈 상하동)에서 도의원에 출마하는 민주당 권오진 후보는 버스에 후보의 이미지를 프린트한 이른바, 랩핑 홍보 전략을 사용하고 있다. 랩핑 버스는 2002년 월드컵 이후 각광을 받아온 마케팅 전략으로 차별화된 장점은 ‘이동성(Mobility)’이다. 권오진 후보의 “행복 도시의 경제・교육・환경을 전문경영인에게 맡기십시오!”의 슬로건이 실린 버스는 동백동(중동), 구갈동, 상하동 거리 곳곳을 누비고 있다. 홍보차량이 유권자가 있는 장소에 도착하면, 권오진 후보는 버스에서 내려 유권자들을 직접 만나 소중한 한 표를 호소한다. 또한 권오진 랩핑 버스에서는 기존 선거 유세 음악으로 선호되던 트로트나 댄스곡 대신 서정적인 발라드 곡인 박학기의 <아름다운 세상>을 개사한 노래가 흘러나온다. 권오진 후보 측은 "시끄러운 음악으로 주민들에게 불편을 주지 않고, 행복 도시에 대한 자신의 소신을 밝히기 위해 이 곡을 선정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용인인터넷신문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신재춘 도의원! 후임자 김상수 후보 지원유세 10.05.27 다음글 선거 중반 후보자들 선전 프랑카드 훼손 10.05.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