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학규 후보,「20대를 위한 공약」발표 “20대가 떠나지 않는 도시를 만들겠다.” 유덕상기자 2010-05-24 13:46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김학규 민주당 용인시장 후보가 강남대를 방문하여 대학생들과의 만남에서 일자리와 주거 문제 등 20대를 위한 공약을 발표하는등 정책선거를 표방하면서 젊은층 공략에 나섰다. 김학규 후보는 강남대학교 내 후생관 앞에서 학생들과 등록금, 실업 문제 등을 놓고 열띤 토론을 벌였다. 대학생과의 만남은 예정에 없던 시간으로 대학생들의 이야기를 직접 듣고 대학생 20여 명과의 게릴라 토론에서 청년들의 사회에 대한 불만을 청취하고 자신이 구상 중인 청년정책을 제시했다. 김 후보는 대학생들과의 만남에서 “용인시장 출마자 중 유일하게 20대를 위한 정책공약을 홍보물을 통해 발표한 후보”라고 말하며 자신의 구상을 젊은 층을 위한 고약의 세세한 부분을 설명했다. 김학규후보는 학생들이 가장 민감하고 적극적으로 요청했던 등록금 문제에 대해서“학생들은 등록금을 깎아 달라고 했지, 빌려달라고 한게 아니다”라고 말하며 현 정부의 등록금 정책을 강하게 비판했다. “정부와 지자체는 등록금뿐만 아니라 대학가 주변 생활물가에 대해서 총체적으로 지원 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자신은 시장이 할 수 있는 모든 범위에서 용인지역 출신 대학생들에게 공부할수 있는 장학금지원등 여건을 만드는 것을 적극 검토할것이라고 약속하였다. 아울러 대학생 학자금 이자 지원 외에 청년고용촉진조례, 대학가 대학생용 공공임대 주택 지원, 대학생 교통비 할인, 각 대학교 내 취업상담센터 지원, 스마트 폰을 이용한 대학생 취업지원 어플리케이션 개발, 공중무선랜을 용인시내 전역으로 확충하여 대학생들이 용인시내 어디서나 무상으로 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도록 추진하는 등의 20대 공약을 밝혔다. 특히 용인 내 대학교와 연계한 교육 바우처 사업을 통해 대학생들의 전공에 따라 바우처 교사로 용인시가 채용하겠다는 정책은 대학생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취업준비생 이모(중국어학과 졸업, 26세)씨는“대학교를 방문해서 등록금을 깎아 주겠다고 말하고 가버리는 것이 일반적인 모습들이었는데 김 후보의 준비된 정책이 반갑다”고 관심을 보였다. 세무학을 전공하는 최모(20세)씨는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 개발과 무선랜 지원 공약이 신선하고 눈길이 간다라고 평가했고 대학생들과의 만남에서 무엇을 고민하고 있는지를 알게되는 계기가 되었다고 자평하고 이를 정책수행에 있어 도움이 될것으로 내다봤다. 20대가 떠나지 않은 기회의 도시! 김학규의 20대를 위한 약속 ▪ 대학생 학자금 이자 지원 ▪ 청년고용촉진조례 ▪ 대학가 대학생용 공공임대 주택 ▪ 대학생 교통비 할인 ▪ 대학교 내 취업상담센터 지원 ▪ 스마트 폰을 이용한 대학생 취업지원 어플리케이션 ▪ 공중무선랜 무상지원 ▪ 대학교와 연계한 교육 바우처 사업 유덕상기자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기흥구선관위 제2부재자투표소 설치, 27일 투표시작 10.05.24 다음글 김재홍 무소속후보 , 기초의원은 정당공천제를 폐지시켜야 한다 10.05.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