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학규, 용인시민의 어려움과 필요한 것은 반드시 시정에 반영하겠다 유 덕상기자 2010-05-19 01:18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장룡이 물을 만나면 물의 힘으로 승천한다” <?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5월 18일 민주당 용인시장 후보 김학규의 선거사무소 개소식이 열렸다. 이날 개소식에는 우제창 민주당 국회의원, 김진표 민주당 국회의원, 강봉균 민주당 국회의원, 정장선 민주당 국회의원, 김재일 민주당 기흥위원장 등과 지방선거출마자, 시민들이 참석하여 승리를 다짐하였다. 김진표 민주당 최고위원은 축사를 통해 “제가 유시민 후보와 단일화를 이뤘던 것은 민주주의를 5.18 이전으로 후퇴시키고 있는 이명박 정부와 한나라당을 심판하라는 국민의 준엄한 명령을 외면할 수가 없었던 것”이라고 말하며, “김학규 후보를 통해 용인에서부터 변화의 바람을 일으켜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김진표 의원은 “김학규 후보와는 어린시절 집에 놀러가기도 할 정도로 친한 사이였다고 친근감을 표시한 뒤 정치적으로 경제적으로 여러 어려움을 겪었음에도 4전 5기에 도전하는 김학규 후보는 평소 사람을 대할 때 마음을 믿는 사람이다 라고 소개하여 인간미있는 후보라고 추켜세웠다. 또한 김진표최고위원은 김학규 후보에게 꼭 맞는 말로 “장룡이 물을 만나면 물의 힘으로 승천한다”는 표현을 들어 민주당 이라는 물에서 꼭 용인시장으로 승천하여 용인의 발전의 계기를 만들었으면 좋겠다는 뜻과 함께 이정문 전시장과 오랜 지기이며 정치적 활동을 함께 해온 만큼 용인개혁의 발전을 함께 이끌었으면 좋겠다는 말도 덧붙였다. 강봉균 민주당 국회의원은 이번엔 용인시장이 용인을 기반으로 한 우제창 국회의원과 호흡을 맞출 수 있는 후보가 당선되어야 한다고 언급하며 민주당 후보로 나선 김학규 후보의 지지를 호소하였다. 이어 한나라당이 지방자치단체장과 지방의회를 독식하여 부정부패가 만연하고 있다고 지적한 뒤 지방자치가 정화되어야 지역이 발전될 수 있을 것이라 언급하면서 이번 지방선거에서 민주당을 지지해 줄 것을 호소하였다. 또한 정장선 민주당 국회의원은 한나라당이 정부와 국회를 장악함은 물론 지난 지방선거 이후 수도권에서 지자체장이 구리시를 제외하고 모두 한나라당이고, 서울,경기,인천의 광역의원을 모두 장악하여 여당소속 지차체장이 10명이나 구속되는 등 비리가 만연하게 되었다고 지적한 뒤, 지방의회에서의 견제를 도와주어야 지방자치가 깨끗하게 실현될 것이라고 언급하였다. 우제창 의원은, “저는 민주당에게 척박한 용인 땅에서 유일한 국회의원이다. 용인지역에서 민주개혁세력의 승리를 위해 난산 끝에 후보가 선출된 만큼 이제 김학규라는 든든한 동반자가 생겼으니 용인의 발전이 앞당겨 질 것이다 라는 말과 함께 “민주당이 보증하는 사람, 김학규 후보를 압도적으로 당선시켜야 한다” 고 강조했다. 김재일 민주당 기흥지역 위원장은 “여당이 서민경제파탄, 4대강강행, 세종시문제, 봉은사주지외압 등으로 악재에 빠졌지만 지난 천안함 사건을 여당의 악재를 감추기 위해 각종 궐기대회나 관제대모를 열고, 오는 선거운동이 시작되는 오는 20일 천안함의 전모를 밝히는 등 악용할 수 있다고 지적하고 이를 이길수 있는 방법은 이번선거의 승리다라고 지지를 호소하였다. 특히 김위원장은이번 선거에서는 이명박 정권의 중간평가를 통해 심판하고 민주당 당원이 민주당 당원임을 밝히기 어려운 현실 등을 지적하며 여당세력의 민주당에 대한 압제를 해소하여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또한 행정경험은 없지만 자기잇속을 챙기지 않은 깨끗한 인물로서의 김학규후보는 당연히 용인시장감이라고 추켜세웠다. 이날 용인시장출마를 준비하였다가 중도포기한 이정문 전 용인시장은 용인시의 한해 예산이 1조 4천억이지만 예산이 효율적으로 쓰이지 못하고 선심정책 등으로 낭비되고 있으며, 여당에서는 여당 국회의원의 마음에 들어야 용인시장 공천에 선출된다고 지적하고 “하늘을 두려워하고 시민을 두려워하는 인물이 시장이 되어야 한다”고 언급하고 김학규 후보가 적임자이며 필승을 기원한다는 뜻을 밝혔다. 이날 개소식의 최대 하이라이트인 김학규 용인시장 후보는 “공직생활 경험은 없지만 용인시장은 모든 공직자들이 최대한 능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조정하고 외부적으로 용인시를 풍족하게 할 수 있는 예산이나 비전을 세우는 것이 시장이 할 일”이라고 밝히고 이번 선거에서는 사생결단의 마음으로 당선을 위해 노력하는 자신을 지지해 달라고 호소하였다. 덧붙여 김학규후보는 “정치지도자는 하늘에서 떨어지는 것이 아니라 유권자가 뽑는 것임을 강조하고 전임 용인시장들처럼 용인시민이 용인시장의 임기를 걱정하는 시대는 종식되어야 한다며 양심에 어긋나는 오명을 남기지 않고 사심없이 시장으로써의 책무를 다하겠다 ” 는 포부를 밝혔다. 한편 김후보는 가족들의 마음 고생에 대하여 지난 여러 차례의 선거의 실패로 인한 가족의 고생에 보답하고 싶다는 뜻과 용인시민을 어버이처럼, 형제처럼 어려운 사람의 눈물을 닦아주고 시 관청에 “들을 청”자가 있듯 용인시민의 어려움과 필요한 것은 반드시 시정에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그리고 집행부 수장과 시 의원이 견제와 감시의 본연에 임무에 충실할 수 있도록 이번 선거에 출마한 모든 민주당 후보를 지지하여 지역에서의 여당을 교체하자고 강조하면서 복지와 교육을 책임지는 적극적인 용인, 균형발전과 일자리 창출에 앞장서는 역동적인 용인, 시민참여와 민관협력을 보장하는 민주적 용인이라는 3대 비전을 발표했다. 한편 민주당 용인시장 캠프는 선거운동기간 동안 김학규 후보의 비전을 담은 정책공약을 매일 공식홈페이지(www.dream0602.net)를 통해 발표 할 예정이다. 유 덕상기자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김민기 시의원. 유시민 선거캠프 대변인으로 활동 10.05.20 다음글 심노진, 이제 시의원에서 도의원으로 갑니다 10.05.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