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는 지역 농특산물을 활용한 특색음식을 발굴·육성하기 위해 용인봄꽃축제 기간(5월4일~8일)의 첫 날인 5월 4일에 용인농촌테마파크에서 ‘2010 특색음식발굴경연대회’를 개최하기로 하고 4월 1일부터 4월 16일까지 참가자를 모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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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특산물인 성산한방포크, 남사 오이, 백암순대 등을 활용한 용인의 특색음식을 발굴해 대중화, 상품화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대회다.

경연은 일반 부문과 일반음식점 부문으로 나누어 열리며 특색음식발굴추진위원회의 서류 심사를 통해 본선 진출자 20팀을 선발한다.

본선은 5월 4일 오전 11시 30분 용인농촌테마파크 경연대회장에서 열리며 완성품을 대상으로 심사해 순위를 결정한다. 부문별로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 인기상을 각 1명씩 선정한다.

요리에 관심 있는 사람 누구나 또는 영업신고를 득한 전국 일반음식점이면 참가할 수 있다.

용인시홈페이지에서 참가 신청서를 내려받아 조리방법 설명서, 일반음식점 부문은 영업신고증 사본 등을 추가해 용인시 복지위생과, 또는 처인구 음식업지부(처인구 마평동 704 2층)에 방문, 우편 접수, 이메일 신청(gmltjs99@korea.kr)을 하면 된다.

문의 용인시 복지위생과 031-324-3634, 22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