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사 경기침체에 이어 청약자들의 해지요구 몸살 용인인터넷신문 2009-01-13 10:41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잘못된 계약으로 너무 힘듭니다. <?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용인시에 위치하고 있는 건설사들은 경기침체에 이어 분양된 아파트당첨자들이 계약해지를 원하는 민원을 용인시와 의회 홈페이지에 도배를 하면서 집단적으로 시위를 하는등 아파트분양시장을 얼어붙게 만들고있어 용인시와 건설업자들의 대응이 주목된다. 30대의 익명의 주부는 지난해 6월 용인성복동에 분양한 H 아파트의 분양시 청약을 하여 당첨 계약을 하였지만 분양당시에 송전탑의 문제로 계약을 해지하고자 하는데 건설사측에서 계약을 해지하여 주지않는다는 민원을 제기하고 있다. 이어 아파트가가 맘에 들어 조용하고 입지 좋은 3차에 1순위 청약을 했는데요 3차 청약하던날 청약후 인터넷의 부동산 관련 까페에서 성복동 H 아파트의 문제에 대하여이것 저것 알아보던 중 송전탑 문제를 알게 되었다고 주장을 하고 있다. 그는 청약은 했으나 저녁 6시가 되지 않아 분양 사무소에 알아보고 청약을 해지하려고 했지만 분양 사무소에 전화해 보니 송전탑이 지중화 될거라고 확정 되었다고 설명을 들어 당시에 해지를 하지않았는데 상담자가 속였다고 주장을 하고 있다. 만약 건설사에서 송전탑이 지중화되지 않는다는 설명을 하였다면 절대로 청약을 하자 않았다고 주장을 하고 상담원이 거짓으로 답을 했다는 주장을 내고 있다. 다음은 의회와 용인시에 올라있는 글중 일부 원문이다 제 목 잘못된 계약으로 너무 힘듭니다. 안녕하십니까? 저는 용인에 거주하고 있는 30대 주부입니다. 용인시 의회에 민원은 처음 올려보는 건데요.. 제가 받은 피해를 업체 측에서 해결해 주기를 기다리고 있으나 업체 측에서는 나몰라라하고 있어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제 얘기가 짧게 끝내기 힘들지만 가능한 간략하게 적도록 노력하겠습니다. 1) 지난 6월 용인성복 힐스테이트가 맘에 들어 조용하고 입지 좋은 3차에 1순위 청약을 했는데요 3차 청약하던날 청약후 인터넷의 부동산 관련 까페에서 성복 힐스에 관해 이것 저것 알아보던 중 송전탑 문제를 알게 됐어요.. 청약은 했으나 저녁 6시가 되지 않아 분양 사무소에 알아보고 청약을 해지하려고 했습니다. 분양 사무소에 전화해 보니 지중화 될거라고 확정 되었다고 해서 해지하지 않았죠.. 근데 그게 거짓이었습니다. 송전탑 지중화는 확정되지 않은 사안 이었는데 확정 되었다고 했습니다. 그때 확정되지 않았다고 진실되게 얘기하였다면 저흰 절대 청약하지 않았습니다. 2) 3차 저층 당첨되어 계약하지 않고 미계약 세대중 좋은 동호수가 나오면 계약하려고 기다리던중 계약 마지막날 계약 종료시간 이후에 (저녁 6시)오면 좋은동호수 있으면 주겠다던 상담 과장 말에 기다리고 있던중 45평 세대는 2차 3차 모두 저층 만 남았다고 (4층이하) 하여 계약 포기하고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다음날 현대에서 업자들에게 주려고 남겨둔 물건 어렵게 어렵게 구했다며 2차 8층(202동 804호) 있다고 해서 계약했습니다. 지금 생각하면 그 들의 속임수에 제대로 넘어간 내가 바보 갔고 속상하지만 사람들을 속이고 무조건 계약시키면 된다고 생각하는 그런 사람들 법으로 상대하고 싶은 생각이 굴뚝같습니다. 한번 계약하면 해지가 어렵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그런지 어떻게든 계약만 시키려하는거 같은데요.. 지금이 무슨 70년대도 아니고 계약자를 속여서까지 계약하는건 정말 아니지 않나요? 2, 3차 모두 4층이하 저층만 남았다고 한게 6월 말인데요(제가 계약한당시) 7월말에 3차 7층, 9층 하신분들 봤습니다. 그 분 말에 의하면 2차는 고층 도 많다고 했다고 하더군요.. 정확하고 투명하게 상담해야할 의무가 있는거 아닌가요? 얄팍한 속임수로 계약 시켜놓고 계약자가 어떤 피해를 입고 힘들어하는지 나몰라라하고 있습니다. 이건 엄밀히 말하면 사기 아닌가요? 3) 제가 지금까지 속은 것도 억울한데 제가 계약한 2차 아파트 앞 도로가 변경 되었다고 하더군요... 그렇게 도로가 변경 된다면 우리는 공원 조망이 아닌 도로 교차로 조망이 나오게 되죠... 시끄러운 건 또 어떻구요... 계약당시 공원 조망이 너무 좋다며 추천하셨거든요.. 그리고 현대에서는 분양 당시에는 도로 선형 변경 문제가 없었고 나중에 불거진 문제라고 주장 하는데요(자기들도 피해자 인양) 용인 시청에서 알아본 결과 도로 선형 변경 문제는 분양 들어가기 전에 이미 변경 되기로 결정 났구요 일레븐건설사가 (시 행사입니다.) 도로 변경안 대로 공사하기로 했다고 합니다. 근데 일레븐 과 현대건설측에서 분양률을 높이려고 변경되기 전형태로 분양을 했다고 합니다.. 이러한 사실은 용인 시청에 알아보시면 아실수 있습니다. 분양률을 높이려고 또 거짓으로 분양을 한겁니다. 시끄럽고 교차로가 보이는 아파트 였으면 저희는 분명히 계약하지 않았습니다. 아마 저희 뿐만 아니라 그 누구도 계약하지 않았을 겁니다. 4) 제가 당한 피해로 현대측에 계약 해지 요구하는 글올리고 얼마후 성복 힐스 현장 과장이라는 분께 전화가 왔고 현대 측에서 메일로도 답변이 왔는데요. .. 해지는 현대가 할수 없는 부분이고 도로는 아직 결정이 안 났고 분양률 속인 문제는 현대는 잘 모른다 일레븐이 알아서 할 부분이라면서 일레븐에 전화하라고 하더군요.. 전화 번호 알려주면서... 만약 제가 삼성에서 가전 제품을 샀는데 그게 문제가 생겨서 삼성측에 보상이나 환불을 요구 했습니다. 근데 삼성 측에서 그 제품은 A라는 회사에 OEM 생산하는 제품이니깐 A회사에 얘기하라고 A회사 전화번호알려주고 그쪽에 전화하라고 할까요? 정말 그렇다면 얼마나 황당할까요? 시행사, 시공 사 가 어떠어떤 역할들을 하는지는 모르나 현대힐스테이트로 현대 브랜드를 냈으면 현대가 책임을 지려는 생각을 해야하는건 아닌가요? 아님 첨 부터 일레븐 아파트라는 이름으로 분양 하시던가요.. 일레븐 아파트 였으면 저희는 분명히 계약하지 않았습니다.. 듣도 보도 못한 건설사 를 어떻게 믿고 계약 하겠습니까? 현대 에서 전화번호 알려준 일레븐 건설 부장 은 전화 받지도 않습니다. 제가 받은 피해와 고통을 한번 고려해 주셨으면 합니다. 저희는 이 계약을 그대로 가지고 갈수가 없습니다. 건설사가 사기를 쳐서 거짓 정보로 계약을 하게 했어도 해지가 법적으로 안된다는 사실이 말이 된다고 생각 하십니까? 누구를 위한 사회고 누구를 위한 법인가요? 현대 건설과 일레븐 건설사에게 위약금 없는 계약 해지를 요구합니다. 용인시 의회 모든 관계자께 다시 한번 부탁드립니다. 제가 당한 부당한 계약이 해지 될수 있게 도와 주십시요... 용인인터넷신문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용인 수지지역 30만명 경부고속도로 이용불편 국토해양부에 건의 09.04.22 다음글 용인시 개별공시지가 결정, 공시 시민 공람 08.10.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