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여름 무더위로 물놀이를 찾는 이용객들을 위해 용인시 처인구 양지면에 위치한 용인시청소년수련원 內 야외수영장과 물썰매장을 8월 25일까지 운영한다.

총면적 1천846㎡ 규모의 야외수영장은 아름다운 자연과 함께, 이용객 편의를 위해 탈의실, 샤워장 등 새단장과 함께, 안전감시대, 의무실, 수질정화설비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수상안전요원 및 간호사를 상시 배치하여 응급환자 발생시 구급차량 지원과 지정병원을 운영해 시민들의 물놀이 안전사고에 만반에 준비를 하고 있다.

또한 관내 최대의 시설을 자랑하는 물썰매장(6천㎡)은 한번에 32명씩 1천여명이 탈수 있는 길이150ⅿ 폭30ⅿ의 슬로프를 갖추고 있어 매년 여름 피서지로 이용객들이 즐길 수 있는 가족 레포츠 놀이시설로 인기가 높다.

개장시간은 오전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며, 입장료는 야외수영장과 물썰매장 2개시설 이용시 15세이하 6천원, 16세이상 7천원, 25세이상 8천원이며 20인 이상 단체는 1천원 할인된다.

승용차를 이용해 방문할 경우 영동고속도로 양지IC에서 17번국도로 직진(백암, 진천) 2.5km지점에서 양지물류센터 우측으로 올라오면 된다.

용인시청소년수련원의 시설 이용을 원하시면 홈페이지(www.yytc.or.kr) 또는 ☎(031-337-2321)으로 문의하면 자세한 정보를 알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