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인구 보건소-용인도시공사, 심혈관질환 예방 위한 업무협약 - 6월 10일부터 남사스포츠센터서 지역주민 건강관리 프로그램 운영 - 장인자 2025-05-14 20:57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특례시 처인구보건소는 지난 13일 용인도시공사와 심혈관질환 예방관리 사업 및 체육 분야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역민의 건강 증진을 목표로 공공 보건기관과 지역 체육시설 간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주민 접근성이 높은 공간에서 예방 중심의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추진됐다.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6월 10일부터 남사스포츠센터를 거점으로 심뇌혈관질환 예방과 건강생활 실천을 위한 공동 프로그램을 운영키로 했다. 프로그램은 혈압·혈당 측정 등 기본 건강검진을 포함해 심뇌혈관질환 예방 교육, 개별 건강 상담, 운동 교육 등으로 구성됐다. 용인도시공사 관계자는 “이번 협약으로 공공 체육시설이 단순한 운동 공간을 넘어 지역사회 건강관리의 거점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고 전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심뇌혈관질환은 예방과 지속적인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한 질환”이라며 “주민들이 보다 쉽게 건강생활을 실천할 수 있도록 다양한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장인자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용인문화원과 용인청소년이 만나 삼악학교를 재건한다. 용인미르아이 공유학교‘디지털 삼악학교’개강 25.05.14 다음글 “차별 없는 교실, 편견 없는 학교” 양성평등 교육 현장에 뿌리내린다 경기도교육청, 학교 현장 양성평등 인식 확산 위한 현장지원단 역량 강화 25.05.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