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 보건소, ‘자기 혈관 숫자 알기-레드서클’ 캠페인 진행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주간 기념…지역 내 사업장 6곳과 대학 3곳에서 건강부스 운영 - 장인자 2024-09-12 21:00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특례시 처인·기흥·수지구보건소는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주간을 맞이해 ‘자기혈관 숫자알기-레드서클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레드서클 캠페인은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수치 관리와 심뇌혈관질환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9월 한달 동안 이어지며, 국민건강 영양 조사 결과(2022년 기준)에서 제시된 청·장년층의 건강 위험요인 관리가 필요하다는 의견을 반영해 홍보한다. 9월 2일 기흥구보건소의 삼성전자 직장인 대상 캠페인을 시작으로 ▲기흥ICT 밸리 ▲수지구 동부화재 데이터센터 ▲처인구 SPC 백암 센터 등 지역 내 사업장 6곳에서 레드서클존(건강부스)을 운영할 예정이다. 또, 지역 내 대학교 3곳에도 건강 부스를 설치해 학생과 교직원을 대상으로 혈압·혈당·콜레스테롤을 측정하고, 금연과 운동 등 건강한 생활을 실천할 수 있는 캠페인도 병행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심뇌혈관질환 예방과 관리를 위해 정기적인 검사를 받고 자신의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수치를 알고 있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번 캠페인으로 건강한 생활습관을 실천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캠페인 기간 외에도 용인특례시 처인·기흥·수지구보건소를 방문하면 혈관 건강에 대한 정보와 관리수칙 정보를 받을 수 있다. 장인자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용인특례시, 직장운동경기부 유도팀 우승 트로피 봉납식 개최 24.09.12 다음글 수지도서관, 복무 중인 사회복무요원 3명‘공모전’우수상 24.09.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