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마을에 벽화로 소개된 ‘태교이야기’ -용인시처인노인복지관, 용인대학교와 함께하는 태교골목「태교이야기」오픈식 실시- 장인자 2016-11-10 14:03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시처인노인복지관(관장 김기태)에서는 2016년 11월 10일(목) 처인구 양지면 대대1리에서 태교골목 「태교이야기」오픈 커팅식을 가졌다. 이날 오픈식에서는 양지면장, 대대1리 마을이장, 대대1리 노인회장, 용인대학교 사회봉사센터 김계주 과장, 용인대학교 봉우리 봉사단, 용인시처인노인복지관 김기태 관장 등이 참석하여 태교문화를 전파하고자 하는 의미를 담은 태교골목 오픈식의 자리를 빛내주었다. <?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태교골목 「태교이야기」는 조선시대 태교의 중요성을 알린 용인의 여성 실학자 이사주당의 삶을 기리고, 세계 최초의 태교서인 ‘태교신기’의 문구들을 벽화 곳곳에 소개하였다. 또한, 이번 프로젝트는 관내 외곽지역 농촌마을인 대대1리 마을에 골목 마다 다양한 테마(자연&동화, 가족동화, 즐거운 세상)의 벽화 그림으로 꾸며, 마을 환경을 개선하고자 계획되었다. 아울러, 용인대학교 봉우리 봉사단 학생들이 직접 마을골목에 벽화그리기 재능기부를 통해 아기자기하고 아름다운 벽화골목을 조성함으로써, 마을 분위기에 활기를 더하였다. 벽화그리기 봉사에 참여한 용인대학교 학생들은 “벽에 그림이 하나둘씩 채워지면서 아름다운 골목이 조성되는 것을 보니 뿌듯하고, 이런 의미 있는 일에 참여하게 되어 보람을 느낀다. 앞으로도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싶다.”라고 전했다. 용인시처인노인복지관 김기태 관장은 “귀한 시간을 내어 재능기부 해준 용인대학교 봉우리 봉사단 학생들에게 감사드린다. 벽화로 인해 한층 화사해진 마을 분위기와 더불어 어르신들의 일상에 활력이 더해진 것 같아 흐뭇해진다. 앞으로도 어르신들을 위해 지역사회와 연계하여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지원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장인자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자연소, 시원이’가 뭐니? 16.11.13 다음글 한국전력, 용인지역 전력서비스 업그레이드 한다 16.11.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