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 용인지역 전력서비스 업그레이드 한다 한전 서용인지사 14일부터 본격적인 영업개시 장인자 2016-11-10 13:30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한전 경기본부(본부장 박형덕)는 용인시 인구 100만 시대를 맞아 용인지역의 전력서비스를 업그레이드 하기 위하여 한전 서용인지사(지사장 이봉희)를 신설, ‘16. 11. 14(월)부터 본격적으로 영업개시한다고 밝혔다. 한전은 그동안 용인지역 전체를 용인지사 한 개의 사업소가 관할하여 전력서비스를 제공하여 왔으나, 지형적으로 넓은 지역과 급속한 발전에 따른 전력수요 및 고객 니즈를 충족하는데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한전은 기존의 용인지사를 분리하여 서용인지사를 신설하게 되었고, 용인지사는 처인구, 서용인지사는 수지·기흥구를 관할하게 된다. 한전 서용인지사는 고객호수 9만호, 연간 판매량 6,507GWh(각각 경기본부내 3.7%, 9.1%) 규모를 보유하고 있다. 또한, 관할지역인 수지·기흥구는 용인시 인구중 약 77만명이 거주하고 있을 뿐 아니라 삼성전자 등 산업시설, 한국민속촌 등 문화·관광시설, 단국·경희대 등 교육시설 등 중요 고객이 밀집하여 있어 향후에도 지속적 발전가능성이 매우 높다. 한편, 한전 경기본부와 서용인지사는 지난 3월 서용인지사 신설 안건이 이사회를 통과한 이후 임차사옥 리모델링 공사 및 업무 이관 등 업무개시를 위한 사전준비를 해왔다. 영업개시에 앞서 이봉희 서용인지사장은 “이번 지사 신설을 계기로 관할 지역 고객의 특성에 맞는 고객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며 “지역주민들에게 양질의 전력인프라와 서비스를 제공하고 고객과 함께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장인자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농촌마을에 벽화로 소개된 ‘태교이야기’ 16.11.10 다음글 불조심 강조의 달 안전점검 캠페인 실시 16.11.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