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지구보건소, ‘아토피·천식 예방관리 우수기관’ 2년 연속 선정 - 아토피·천식 안심 학교 인증기관 호평…평가 대상 8개 항목 모두 최고점 - 장인자 2023-12-13 21:31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특례시 수지구보건소는 경기도가 주관하는 ‘2023년 아토피·천식 예방관리 사업 성과 대회’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2년 연속 경기도지사 표창을 받았다고 13일 밝혔다. 경기도는 매년 아토피·천식 예방관리사업 운영 성과를 공유하고, 아토피·천식 안심학교 운영, 사업담당자 역량 강화, 특화사업 운영 등 3가지 분야를 평가해 우수기관을 선정하고 있다. 수지구 보건소는 시·군 22개 보건소 중 안심 학교 숫자와 학생 교육율, 특화사업 숫자 등 평가 대상 8개 항목 모두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아 총점 1위 성과를 거뒀다. 보건소 측은 지역사회를 중심으로 아토피·천식 예방관리를 위한 체계를 조성하고, 안심 학교를 운영해 알레르기 질환 아동의 관리와 대처 능력을 높였다. 이와 함께 (사)전국천식 알레르기 협회가 검증한 도 내 ‘안심 학교 인증기관’ 30곳 중 14곳이 용인특례시가 운영하고 있다는 것도 높은 평가 요인으로 작용했다. 수지구보건소 관계자는 “알레르기질환자가 증가함에 따라 대상자에 맞춰 교육과 홍보를 진행했다”며 “지역사회와 예방관리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체계적인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장인자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용인고등학교 교사·학부모와 약속한 ‘통학 차량 승하차 구역’ 현장 방문 23.12.14 다음글 용인특례시, 플랫폼시티 시민자문단 올 한해 활동 마무리 23.12.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