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중앙도서관, 올여름 별 볼일 있네!…황홀한 천체사진전 - 오는 31일까지 작가 3인이 전국서 찍은 은하수·별자리 사진 선보여 - 장인자 2023-08-10 23:15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특례시는 처인구 역북동 용인 중앙도서관에서 오는 31일까지 우주의 아름다움을 담은 천체사진전이 열린다고 10일 밝혔다. 전시에는 용인 어린이천문대 소속 천체사진작가인 이재원, 박정하, 심형섭 작가가 용인을 비롯한 경상북도 영양, 강원도 인제·홍천 등 전국 각지에서 촬영한 은하수와 별자리 등 천체사진 23점을 선보인다. 시는 시민들이 아름다운 천체사진을 보면서 우주의 신비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도록 천체 관측, 별자리 등을 소재로 한 과학 서적을 함께 전시한다. 이재원(천문대장) 작가는 “우주의 아름다움과 감동을 담으려고 노력한 사진을 용인중앙도서관에서 전시하게 돼 기쁘다”며 “이 사진전을 통해 많은 분이 우주의 아름다움을 느끼고 과학에 관심 두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우리나라 곳곳에서 담아낸 은하수의 아름다움을 시민들과 함께 나누고 관련 책을 통해 우주의 신비로움에 대한 호기심을 탐구할 수 있도록 전시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지역 예술가에겐 활동 무대를, 시민에게는 양질의 문화예술 작품 관람 기회를 제공하도록 다양한 전시를 마련하겠다” 말했다. 장인자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용인농업기술센터 최일숙 과장과 직원 일동, 용인특례시 원삼면에 성금 기탁 23.08.10 다음글 경기도교육청, 기초지자체와 머리 맞대 교육협력지원사업 발전 논의 23.08.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