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청, 시설미화원 처우개선 적극 지원 처우개선 전담팀 운영해 고용안정 방안 마련 손경민 2023-07-17 13:44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 시설미화원의 고용안정, 근로조건 향상을 위해 시설미화원 처우개선◦ 방학 중 주당 최소 3일 이상 근로 권장, 피복비 예산 의무 편성 등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시설미화원의 고용안정과 근로조건 향상을 위해 시설미화원의 처우를 개선한다고 16일 밝혔다. 도교육청은 시설미화원의 정규직 전환 이후 5년이 지남에 따라 근로 형태 및 고용안정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지난해 12월부터 시설미화원의 처우개선을 위한 전담팀을 구성·운영했다. 이달 시행하는 처우개선 주요 내용은 ▲방학 중 적정한 급여 보장을 위한 주당 최소 3일 이상 근로 권장 ▲업무수행에 필요한 피복비 예산 의무 편성 ▲고용안정을 위한 정년 이후 체력인증평가 기준 완화 등이다. 학교마다 방학 중 근로 일수가 다른 상황이라 주당 3일 이상 근무일을 권장하고 피복비 예산도 의무 편성하도록 안내했다. 또 6개 종목에서 3등급을 받았던 체력인증평가에서 3개 필수종목은 3등급, 3개 선택종목은 2개만 3등급을 받으면 재계약이 가능하도록 했다. 도교육청 김재수 노사협력과장은“시설미화원 모두가 학교의 구성원으로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처우개선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손경민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용인시수지장애인복지관, 한국지역난방공사 용인지사, 4년째 사람을 향하는 ESG실천 업무협약식 가져 23.07.17 다음글 용인시 기흥노인복지관, 본죽 본 사모와 함께하는 ‘더위 타파! 사랑 나눔 Day’ 진행 23.07.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