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마초, 비즈쿨로 생생한 진로체험교육 장인자 2016-07-07 10:53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 용마초등학교(교장 진병극)는 ‘다양한 체험중심의 창업, 진로 교육을 통해 미래창조형 용마 어린이 기르기’라는 목표로 비즈쿨(비즈니스와 스쿨의 합성어)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는 2015년과 달리 ‘도전 비즈쿨’ 사업이 아닌 ‘도약 비즈쿨’ 사업을 승인 받아 중소기업청으로부터 천 만원 예산 지원을 받아 다양한 진로교육활동을 진행 중이다. 용마초등학교 학생들은 다양한 방법으로 비즈쿨에 참여하고 있다. 교과 및 창의적 체험활동 교육과정을 통해 진로활동과 동아리활동에 참여한다. 창업 전문가 특강은 사업 아이디어를 얻고 연말에는 비즈쿨 페스티벌에서 그 동안의 성과를 발표하며 판매 경험도 갖는다. 현재 매듭공예부, 핸드메이드부, 작은공방부 등 3개의 비즈쿨 동아리가 매 주 목요일 방과 후 운영되고 있다. 매듭공예부에서는 다양한 매듭법을 익혀 남녀노소 누구나 착용할 수 있는 팔찌 및 장신구를 제작하고 있으며 핸드메이드부에서는 리본 공예를 이용한 헤어 악세사리, 석고 방향제, 라벤더 향주머니, 차량용 디퓨저를, 작은공방부에서는 원석팔찌, 금속 악세사리, 디퓨저를 제작한다. 비즈쿨 프로그램에 참여한 5학년 학생은 다양한 직업의 세계를 경험하고 경제의 기초 개념을 익힐 수 있어 재미있다고 느낌을 말했다. 또한 김미영 교감은 교사와 학생들과의 친밀한 관계형성으로 진정한 사제동행의 모범이 되고 있으며 미술, 실과, 과학 기술을 직접 체험하는 과정에서 융합적 사고 역량이 향상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장인자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용인시처인장애인복지관 심리․언어치료 부모강좌 “함께 소통하는 부모와 아이”를 실시 16.07.15 다음글 HWPL, 한중일 종교지도자 종교대통합 평화회의 개최 16.06.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