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천초 즐거운 학교 문화조성 프로그램 “우리는 친한 친구” 운영
손경민 2022-07-21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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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우리는 친한 친구“ 프로그램의 모든 부스 활동을 마친 학급 단체 사진

 

 

 용인 용천초(교장 김봉영)에서는 친구사랑주간을 운영하며 친구 사랑 프로그램 “우리는 친한 친구”를 진행하였다. ​ 학교 다목적 강당에 ‘친구’를 주제로 한 5개의 부스를 운영하며 친구와 함께 참여해 친구를 이해하는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1부스는 “친구란 뭘까?(조은수 저)” 라는 동화책을 구연한 편집 영상을 보여주며 친구의 의미에 대해 서로 생각해 볼 수 있는 시간을 갖고 동화책 내용을 퀴즈로 풀어보는 활동이다. 

 

 2부스는 “마음을 전해요”로 운영하며 <친구야, 고마워>, <정말 미안해>, <사랑해>, <친구를 자랑해>의 각각 마련된 판에 친구에게 마음을 적어 붙이고 표현하는 활동이다. 

 

 3부스는 “이심전심 퀴즈”로 친구와 관련된 문제를 하나 뽑아 동시에 O,X 판을 들고 맞추며 친구를 재미있게 알아가는 활동이다. 

 

 4부스는 “우정 낱말”로 친구들 사이에 지켜야 할 예절에 관련된 두 글자 낱말들을 각각 낱글자로 제작하여 낱글자를 찾아 우정 단어를 완성하는 활동이다. 

 

 마지막 5부스는 “우정 사진관”. 함께 활동한 모둠별 4-6명의 친구들이 우정을 다지는 예쁜 POP 글자 판을 들고 다정스러운 포즈로 사진을 찍는다. 

 

 각각의 활동이 끝난 후에는 스템프를 찍을 수 있다. 5개의 스템프를 모두 모으면 상품을 받을 수 있어 학년 구분 없이 전교생이 학급 단위로 즐겁게 참여하였다. 

 

 참여한 학생은 “친구랑 함께 할 수 있어 정말 즐겁다. 또 하고 싶다.”, “모둠원이 다 참여해야해서 서로를 챙기는 게 조금 힘들기도 했지만 스템프를 다 모아서 기쁘다.”, “활동을 하면서 친구와 더 친해진 것 같다.”라는 소감을 전하며 끝나기가 무섭게 이런 프로그램 또 언제 하냐고 묻기도 했다. 

 

 친구 사랑 주간에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교사와 학교사회복지사의 소통과 협의에서 나온 아이디어를 구체화하여 기획한 프로그램이다. 용인시 학교사회복지사업은 현재 4개교에서 운영 중이며 학생, 가정, 학교의 다양한 욕구를 반영한 프로그램 및 상담을 진행하며 모든 학생들이 즐겁고 행복한 학교생활을 해 나갈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학교 관리자는 공감, 소통, 협력, 배려, 존중 등의 바람직한 덕목을 경험할 수 있는 인성교육을 강조하고 친구와 우정의 소중함을 배우며 즐겁게 다닐 수 있는 학교가 될 수 있는 문화조성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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