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지역 이마트 7개 점, 저소득층에 여름용품 지원 - 지난 2014년부터 용인시와 협약 맺고 ‘희망나눔프로젝트’추진 - 장인자 2022-06-22 14:25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시는 21일 용인지역 이마트와 함께하는 ‘희망나눔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관내 저소득층 264가구에 폭염 대비 여름용품을 지원했다. 시는 이날 용인 기흥노인복지관의 기흥 무한 돌봄 네트워크팀과 함께 써큘레이터, 대자리, 멀티탭 264세트를 전달했다. 금액으로 환산하면 2200만 원 상당이다. 시 관계자는 “올해는 여름이 빨리 찾아온 만큼 취약계층에 더 큰 고통이 될 수 있다”며 “여름용품 지원으로 저소득층이 시원하고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와 용인지역 이마트 7개 점(용인·동백·흥덕·죽전·보라·수지·TR구성점)은 지난 2014년부터 매년 협약을 맺고 관내 저소득층을 지원하는 희망나눔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이마트 7개점은 지난해까지 총 11억7천만 원 상당의 후원금·품을 지원했다. 올해는 지난 4월 협약을 체결했으며, 이번 여름용품을 포함해 연말까지 2억4300만 원 상당의 후원금·품을 지원할 계획이다. 장인자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코로나19 업무 지친 직원들, 숲 거닐며 힐링하세요” 22.06.22 다음글 백암면 이장 협의회, 깨끗한 마을 위해 폐농약병 약 3t 수거 22.06.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