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암면 이장 협의회, 깨끗한 마을 위해 폐농약병 약 3t 수거 장인자 2022-06-21 23:58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시 처인구 백암면 이장 협의회가 깨끗하고 안전한 마을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폐농약병 3t을 수거했다. 마을 이장들은 지난 20일 백암면 주민자치센터 앞 공터로 각 마을에서 수거한 폐농약병을 날랐다. 약 3t 분량으로, 추후 한국환경공단에서 지정한 민간 위탁 수거사업자가 이를 수거할 예정이다. 함창수 협의회장은 “폐농약병을 불법 소각하거나 매립할 경우 환경오염을 초래할 수 있어 이장들이 팔을 걷어붙이게 됐다”며 “이번 수거 활동으로 마을 미관을 쾌적하게 관리하고 환경보호에도 앞장설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면 관계자는 “이장 협의회가 자발적으로 환경 지키기에 힘을 보태줘 감사하다”며 “마을 환경을 쾌적하게 유지하기 위해 면에서도 상생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장인자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용인지역 이마트 7개 점, 저소득층에 여름용품 지원 22.06.22 다음글 백군기 용인시장, 용인중앙시장 민속5일 장 상인회서 감사패 받아 22.06.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