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갈중학교 도서관 ‘책이 피어나는 봄’> 4월 18일부터 22일까지 일주일 동안 ‘세계 책과 저작권의 날’ 행사를 진행 손경민 2022-05-02 13:12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더불어 생활하며 지혜와 창의력을 지닌 구갈인 육성을 교육목표로 하는 구갈중학교 도서관에서는 2022년 4월 18일부터 22일까지 일주일 동안 ‘세계 책과 저작권의 날’ 행사를 진행하였다. 교과연계 실시로 학교도서관이 교육과정과 만나 학습 효과를 증진 시키는 계기가 되었고 학생들의 호응도도 높았다 첫번째 주제1. 도서관 아틀리에 경기 중앙교육도서관 협력으로 현대미술(1905-1970) 작품을 4월 한 달 동안 도서관 입구에 전시하고 미술 교과 시간에 특강을 듣는 시간을 마련하였다. 강의를 통하여 학생들은 미술사 흐름을 배울 수 있었고 학생들이 평소에 접하는 미술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는 기회가 되었다. 화파에 대한 다양한 그림을 더 많이 볼 수 있는 기회가 있기를 소망한다 두번째 주제2. 청소년 작가 프로젝트용인교육지원청의 협력으로 ‘김주대 시인과 함께 하는 시인의 붓’이라는 주제로 국어 시간에 실시하였는데, 그림과 시로 낯설게 하기, 일상에서 유추해보기, 거꾸로 생각해보기 등의 강연을 통하여 학생들 스스로 독창적 사고력 넓히기를 생각하는 기회가 되었다. 작가를 직접 만나고 질문하고 싸인한 책을 받으면서 작가를 꿈꾸는 학생도 있었으리라 기대해 본다. 이 밖에도 독서 명언 꾸미기(과자도 먹고 명언도 꾸미는), 사랑해요! 도서관~ 이라는 주제에 학생들은 도서관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담았다.도서관은 광장이다, 도서관은 쉼터다, 도서관은 그릇이다, 도서관은 마음의 안정을 준다, 도서관은 이불이고 힐링이다, 도서관은 나무다, 도서관은 뇌다, 도서관은 우주다. 등등 책을 통해 위로받고 성장하며 각자의 머릿속에 다양한 색으로 남는 공간이라는 것을 나타내는 것 같았다. 유석종 교장은 앞으로도 도서관에서 학생들이 인문학적 감수성을 키우고, 소중한 것들과 마주 할 수 있는 기회가 닿도록 모두가 지혜를 모으는 공간이 되도록 활동을 이어가기를 당부했다 손경민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용인시처인장애인복지관-유림동주민자치위원회, 업무협약 체결 22.05.03 다음글 경기도교육청, 2023년도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사업 대상교 발표 22.05.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