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공사 동용인지사, 중증장애인 생산품 기탁 - 용인시, 250만 원 상당 선물 세트…장애인 가정 100가구에 전달 - 장 인자 2021-04-22 10:24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시는 한국전력공사 동용인지사가 관내 중증장애인 생산품 공동판매장에서 산 제품을 기탁하는 뜻깊은 나눔을 실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한국전력공사 동용인지사는 장애인 가정에 전해달라며 250만 원 상당의 ‘유니르(UNIR) 선물 세트’ 100개를 기탁했다. 유니르 선물 세트는 관내 중증장애인 생산품 공동판매장인 유니르(UNIR)에서 판매되고 있는 제품으로, 수제 쿠키 4종과 핸드드립 수제 방식으로 로스팅한 커피 3종으로 구성돼 있다. 이번 기탁은 한국전력공사 동용인지사가 장애인의 날(4월 20일)을 맞아 장애인 가정에 작은 선물을 전달하고자 진행했으며, 중증장애인 생산품 공동판매장에서 제품을 구매해 그 의미를 더했다. 기탁된 선물 세트는 장애인 가정 10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박원근 한국전력공사 동용인지사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이 시기에 어려움에 부닥쳐 있을 관내 장애인들을 위해 마음을 담은 선물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장애인 생산품에 관심을 가지고 나눔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장 인자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삼성전자, ‘사랑의 걷기 행사’로 마련한 2억 원 기탁 21.04.22 다음글 수지구보건소, ‘푸름이 건강 교실’운영 21.04.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