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푸드플랜 패키지 지원 지자체 선정
용인인터넷신문 2021-04-10 09:47
카카오톡으로 보내기 밴드 주소복사

본문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 이하 농식품부’)2021년 푸드플랜 패키지 지원 대상으로 10개 지자체를 선정하였다.

푸드플랜 패키지 지원은 지역 푸드플랜을 수립한 지자체를 대상으로 관련 농림사업을 포괄 지원하고 전담 자문가의 현장 자문을 제공하여 조기에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유도하는 것으로

올해 선정 시·군은 춘천시, 평창군, 옥천군, 공주시, 고창군, 익산시, 부안군, 순천시, 울진군, 김해시이다.

* 패키지 지원 시·(누적): (‘19) 9(’20) 17 (‘21) 27

금년 패키지 지원은 중소농 배려 안전한 지역농산물 공급 대한 지자체의 계획 및 의지에 중점을 두고 선정하였다.

17개 시·군의 신청을 받아 전문가 서면·발표 평가를 거쳤으며, 평가 항목은 지역 푸드플랜의 적정성, 패키지 지원계획의 구체성, 지자체 추진역량(전담 조직, 지자체장 의지) 등이다.

특히, 푸드플랜 운영 사업(안전·품질 관리, 기획 생산체계 구축) 신청한 시·군에 가점을 부여하여 중소농 조직화 및 지역농산물 안전·품질 관리푸드플랜을 통해 활성화되도록 유도하였다.

금년 선정된 10개 시·군의 경우, 농식품부, 광역 지자체()먹거리 계획 협약을 맺고 향후 5년간 16개 사업 280억원 지원한다.

급식지원센터와 같은 공급 기반 시설부터 농가 교육, 안전성 검사비, 직매장 홍보에 이르기까지 푸드플랜 실행에 필요사업 전반을 지원하며, 기반 시설 보유 여부에 따라 일부 지역의 경우 교육 등 운영 관련 사업을 지원한다.

< 지자체별 지원규모 >

지자체

춘천

평창

옥천

공주

고창

익산

부안

순천

울진

김해

지원예산

(국고, 억원)

3

44

49

3

47

49

20

13

14

38

* 지방이양사업의 당초 국비 지원규모(지방이양으로 도비로 전환) 포함

농식품부 관계자는 코로나19, 기후변화 등으로 안정적인 먹거리 공급에 대한 지역의 요구가 더욱 커지고 있다면서,

로컬푸드를 통해 먹거리의 지역 내 순환구조를 구축할 수 있도록 중앙정부 차원체계적·포괄적 지원을 통해 중소농 소득 안정, 지역 공동체 활성화 등 주민이 체감하는 성과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댓글목록

용인인터넷신문 | 우17027 (본사)경기 용인시 처인구 포곡읍 포곡로 159 삼성 쉬르빌 107동 204호
제보광고문의 010-5280-1199, 031-338-1457 | 팩스 : 031-338-1458 E-mail : dohyup1266@hanmail.net
인터넷신문 등록일 2006.6.15 | 등록번호 경기 아00057호 | 발행인:손남호 | 편집인:장인자 | 청소년보호책임자:손남호
Copyright© 2004~2025 용인인터넷신문 All right reserved | Designed by BLESS 031)954-8601

기사제보
----------
취재요청
----------
광고
제휴문의
----------
청소년
보호상담자
지정 및 공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