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식품부, 곤충・양잠을 첨단생명소재 산업으로 육성한다.
용인인터넷신문 2021-04-10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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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 이하 농식품부)는 곤충양잠 분야를 첨단생명소재 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3차 곤충양잠산업 육성 종합계획을 발표하였다.

금번 제3차 종합계획은 제2곤충산업 육성 종합계획(2016~2020) 2차 양잠산업 육성 종합계획(2016~2020)이 종료됨에 따라, 3차 곤충양잠산업 육성 종합계획으로 통합하여 수립하였다.

세계 곤충시장은 2019년 기준 약 1조 원(88,200만 달러)에서 2024 2.4조 원(21640만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되며, 유럽북미 등을 중심으로 사료용 곤충 관련 기업에 대한 투자가 증가 추세이다.

* 사료용 곤충 : (’19) 77,000만달러 (’24) 139,640만달러, 글로벌 인섹트 피드 마켓 2024(Global Insect Feed Market 2024)

** 식용 곤충 : (’19) 11,200만달러 (’24) 71,000만달러, 글로벌 마켓 인사이츠(GIobal Market Insights)

유럽에서는 곤충 유래 단백질 생산기업에 대규모 자본을 투자하여 생산시설의 대형화, 로봇을 이용한 자동화 시스템 도입하여 운영하고 있다.

* 주요기업 : 프랑스 인섹트(Ynsect), 영국 인섹트 테크놀로지 그룹(INSECT TECHNOLOGY GRUP), 네덜란드 프로틱스(Protix)

북미에서는 양식용가금용 곤충 유래 사료 판매를 허용하였고, 유럽과 유사하게 지속가능하고 친환경적인 곤충산업에 대한 투자가 증가하고 있다.

* 주요기업 : 엔테라(Enterra, 캐나다, 미국), 인바이로플라이트(EnviroFlight, 미국)

국내에서는 그간 1~2차 종합계획을 추진하여 산업기반을 구축하였으며, 3차 종합계획을 통해 곤충·양잠 농가가 그린바이오 산업의 주체가 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지원이 필요한 시점이다.

2차 곤충산업 육성 종합계획(2016~2020) 추진에 따라 제도개선, 산업기반 구축, 유통 활성화 및 연구개발 분야 등에서 많은 성과가 있었다.

식용 가능한 곤충2016년도에 3종에서 2020년에 총 9으로 늘어났으며, 곤충을 축산업 대상으로 규정하고 각종 지원정책을 추진하였다.

* 식품원료 : (당초) 메뚜기, 백강잠(누에), 누에번데기(추가) 갈색거저리흰점박이꽃무지장수풍뎅이 유충, 쌍별귀뚜라미(’16), 아메리카 왕거저리 유충, 수벌번데기(’20)

** 축산법 고시가축으로 정하는 기타동물에 곤충 14(갈색거저리, 넓적사슴벌레, 누에, 왕귀뚜라미, 장수풍뎅이, 흰점박이꽃무지 등) 추가(’19.7.25)로 농업인 지위 인정

***식용곤충의 사육기준제정(’16.10.5)→「곤충의 사육기준개정(’19.11.25.)

**** (곤충자원화센터 구축) 경상남도(약용곤충, 2015), 경상북도(화분매개곤충, 2015), 대전시(애완곤충, 2016), 경기도(천적곤충, 2017), 충청북도(종충 보급, 2019)

그 결과, 곤충산업 참여 농가업체가 2015908개소 대비 20192,535개소로 280% 확대되었으며, 곤충 판매액은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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