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문화재단-정동극장 업무협약 체결 권민정 2013-10-17 02:13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문화재단(상임이사 김혁수)은 10월 16일 오후 6시 정동극장(극장장 정현욱)과 우수문화콘텐츠 교류를 통한 시민들의 문화향수기회 확대를 위하여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서울 정동극장 회의실에서 진행된 이날 협약식은 용인문화재단 김혁수 상임이사와 정동극장 극장장 등 10여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공연 프로그램 공동 개발 및 마케팅 상호 협력 △공연 홍보 및 교육 프로그램 지원 협조 △기타 문화예술발전 및 홍보 마케팅 강화를 위하여 인정되는 사업 등을 주요 내용으로 담은 협약서를 교환했다. 용인문화재단은 이번 협약을 통하여 정동극장이 가지고 있는 우수한 공연예술 콘텐츠를 용인시민들에게 제공함으로써 우리 민족예술의 정수와 한국의 미를 경험하게 한다는 계획이다. 김혁수 상임이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국내 최고의 상설공연으로 평가받는 정동극장의 전통예술 공연을 소개함으로써 용인시민들이 우리의 음악, 노래, 춤을 친숙하게 느끼게 하고 보다 다양한 장르의 공연예술을 접할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 된다”고 소감을 전했다. 정동극장은 1995년 개관, 대한민국 최초의 근대식 극장인 원각사 정신을 계승하여 우리전통예술의 명품화·세계화를 추구하는 문화체육관광부 산하기관이다. 권민정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청렴 문화의 밤, 청렴메시지 찾기 빙고 등 다양한 행사 진행 13.10.17 다음글 용인문화유산해설사 양성과정 수강생 모집 13.10.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