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장애인체육회 사무실 개소,3만여 장애인 각종 체육활동 지원 손남호 2012-05-30 02:25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시는 30일 오전 10시 용인종합운동장 1층에서 김학규 용인시장을 비롯해 서은호 용인시장애인체육회 부회장 및 이사·감사, 가맹단체장, 대표선수 등 100여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용인시장애인체육회 사무실 개소 및 현판식을 가졌다. <?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시는 지난해 12월 22일 용인시장애인체육회를 설립하고 이번에 사무실을 개소, 앞으로 관내 3만여 장애인들에게 한걸음 더 다가가는 민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장애인들의 각종 체육활동과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폭넓은 지원을 하게 된다. 용인시장애인체육회는 앞으로 장애인의 건강증진과 재활의 기회를 제공하고 장애인 우수체육인을 발굴 육성하는 한편 장애인 생활체육 활성화로 장애인 체육문화를 조성하고 특수학교와 장애학생 체육을 육성하게 된다. 김학규 시장은 축사에서“용인시장애인체육회는 현재 축구 등 9개 가맹단체에 임원 87명, 선수 170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3만여 장애인들의 권익과 시민의 일원으로 당당히 체육활동을 마음껏 즐기고 느낄 권리를 신장시키기 위해 설립한 단체로, 특히 이달 열린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에서 용인선수단으로 첫 출전해 종합 2위라는 놀라운 성적을 안겨주었다“면서 ”시는 오는 7월에 시의회 정기회의에 장애인체육진흥조례 제정(안)을 상정할 예정이고, 조례가 제정되면 장애인체육 발전에 박차를 가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손남호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용인시 지역사회 복지 증진시킨다, 지역사회복지대표협의체 위원 위촉식 가져 12.07.05 다음글 단국대학교, 용인 지역 관계자 간담회 평생학급 기회제공 등 지역사회 발전에 협력 12.05.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