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이동읍 상덕마을에…농촌어르신 복지실천 시범사업 어르신들 소일거리 찾는 공동작업장 ‘담쟁이’ 개소 장인자 2018-11-01 07:54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시농업기술센터는 30일 처인구 이동읍 상덕마을에 농촌어르신 복지실천 시범사업으로 공동작업장 ‘담쟁이’를 열었다고 밝혔다. ▲ 상덕마을공동작업장개소(농산물직거래판매장) <?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공동작업장 담쟁이는 마을회관 주변에 어르신들이 공동으로 농작물을 재배할 수 있는 하우스와 생산한 농산물을 판매하는 직판장으로 구성됐다. 이날 어르신들은 직접 생산한 표고버섯으로 만든 버섯만두와 부침개 시식회와 함께 직접 재배한 고구마, 호박, 버섯, 배추 등의 농산물 직거래 장터를 열었다. 어르신들은 또 그동안 도예수업에 참여해 만든 작품 전시회와 팜파티도 열었다. ▲ 상덕마을 공동작업장 개소 앞으로는 어르신들이 공동으로 다육식물을 재배해 소득을 창출하고 마을에서 생산한 농산물을 판매하는 직거래 장터도 지속적으로 운영된다. 시는 어르신들이 삶의 활력을 찾아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공동의 소일거리를 만드는 이 사업을 벌이고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마을 어르신들이 소소하게나마 사회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공동작업장인 담쟁이를 조성하게 됐다”며 “어르신들이 소일거리를 통해 삶의 활력을 찾고 기쁨을 느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장인자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자유총연맹 용인시지회, 자유수호 희생자 합동위령제 18.11.01 다음글 용인시, ㈜용인도우누리 이웃돕기 성금 3백만원 기탁 18.1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