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제창 의원, 국회 정무위원회 간사 임명 유덕상기자 2010-06-09 04:52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 우제창국회의원 <?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국민과 민주당의 승리로 끝난 지방선거와 함께 18대 국회의 전반 2년이 마감되고, 의정활동의 중심인 상임위가 재배정되는 등 나머지 후반기 2년의 청사진이 그려졌다. 우제창의원(민주당, 경기 용인 처인)은 6월 8일 국회 정무위원회에 배정되었고, 정무위 민주당 간사로 임명되었다. 우의원이 간사로 임명된 정무위원회는 국정기조에 관한 거시적 정책과제에서부터 소비자 보호와 시민의 사소한 불만해소문제 등에 이르기까지 광범위한 정책과제를 안고 있는 상임위원회이다. 국무총리실, 공정거래위원회, 금융위원회, 금융감독원, 산업은행, 국민권익위원회, 국가보훈처, 경제인문사회연구회 산하의 출연연구기관 등 40여개 기관을 소관기관으로 하여 금융정책수립 및 집행, 공정거래질서 유지, 국정조정 및 규제개혁, 국가유공자관련 보훈사업, 국민권익 지키기, 경제 인문 사회분야에 관한 연구 등 다양한 분야의 정책을 입안하고 심의하는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우의원은 영국 옥스포드대학교 경제학 박사 출신인 전공을 살려 17대 국회에서는 줄곧 기획재정위원회(구 재경위원회)와 예산결산위원회에서 경제․금융정책과 서민을 위한 세제개편 분야에서 맹활약 했으며, 18대 전반 2년 동안은 지식경제위원회에서 미래성장동력산업 발전과 중소기업육성, 특히 중소영세상인과 재래시장 지원에 힘써왔다. 2004년 초선의원으로 당선된 이래 6년연속 ‘국감우수의원상’을 수상하는 등 상임위 활동에 두각을 나타내왔던 우제창의원은 “앞으로 2년 동안 정무위원회의 민주당 간사로서 국가의 핵심정책의 입안과 심사과정에서 여야의 균형을 유지하고 국민을 위한 정책방향을 제시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유덕상기자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용인시장 직무 인수위원회 현판식 및 상견례 가져 10.06.09 다음글 용인시의회, 새의장에 이종재 의원 선출 10.05.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