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우현 국회의원, 국도84호선(중리~천리) 용인구간부터 공사시작 ! 이우현 의원 경기도. 용인시. 화성시. LH. 중재역활 권민정 2015-08-19 10:28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시 구간부터 조기 착공 주민민원 자연환경훼손 우려 터널확대 방식으로 진행 이우현 국회의원(용인 갑 새누리당)은 19일 지역숙원 사업인 국도84호선 (동탄 중리~이동면 천리) 도로확장사업이 빠르면 2015년 12월 용인구간부터 착공된다고 밝혔다. 이의원에 따르면 9월중으로 용인시 구간 2.8Km에 대해 도로구역 결정을 완료하여 용인시 구간에 대한 보상과 공사를 우선시행하면서 설계변경 및 행정절차를 동시에 진행한다고 말했다. 이어 “국지도 84호선 광역교통개선대책 도로개설공사 사업비는 2천547억원으로 도로구역결정은 경기도가, 개설공사는 LH가 시행하며 주민민원과 자연환경 훼손을 우려해 친환경도(지하터널 방식)로 추진된다고 밝혔다. 그동안 국지도 84호선 도로개설공사는 자연경관 훼손을 우려한 지역주민들 민원에 사업이 지연되면서 경기도가 제안한 무봉산구간 터널연장에 LH에서는 약 484억원 가량의 공사비 증가 및 공사가 지연된다는 부정적인 입장이어서 주민들과의 마찰이 끊이질 않았다. 이에 이의원은 지난 7월 24일 남경필 경기도지사, 화성시, 용인시, LH와 국지도 84호선 친환경 도로개설을 위한 간담회를 주관 하는등 지속적인 협의로 2015년 12월부터 터널을 제외한 나머지 구간 중 용인구간부터 우선 보상 및 착공을 추진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날 이의원은 “2010년도에 기본노선안에 대하여 경기도와 화성시, 용인시가 협의 완료 한 사안이다.”면서 “더군다나 광역교통개선대책 완료시기가 2015년도인 것을 감안 한다면 용인시 구간만이라도 우선 착공해야 한다.”고 LH측에 강력하게 촉구했다. 그리고 “현재 설계대로 공사를 할 경우, 예산이 1천690억 정도 소요돼 공사비가 증액된다 해도 당초 공사 책정 금액인 2천547억을 넘지 않는다.”며 지하터널확대로 계획을 변경하여 조속히 공사를 착공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국지도84호선 개설시 상반교차로 ~ 지방도321호선 하반교차로간 연결도로 또한 개설되어 교통편익이 증진될 수 있도록 LH측에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하였다. 이의원은 “국도84호선은 용인시 발전에 최우선적으로 필요하여 경기도. 용인시. 화성시. LH 4기관의 중재를 하게 되었으며 용인구간부터라도 공사를 시작하게 되어 다행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국회의원으로서 용인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권민정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흥덕 주민 뿔났다 15.08.19 다음글 이상일 의원, 용인시장에“용인 지곡초 인근 콘크리트혼화제 연구소 부지를 학교시설 용지로 지정”요청 15.08.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