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상하동, 겨울철 에너지 절약 앞장 직원들과 관내 업체 협력, 동청사 유리창에 단열 에어캡 부착 권민정 2014-01-16 12:00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시 상하동은 겨울철 범국가적인 에너지 절약운동에 동참하고자 청사 내 유리창에 단열 에어캡을 부착했다고 밝혔다. 사면이 유리창으로 건축된 상하동주민센터 청사의 구조적 결함을 보완하고 에너지 절약을 실천하기 위해 상하동 직원들과 관내 제조업체가 협력, 지난 14일 청사 1층 민원실 등 30면의 유리창에 단열 에어캡을 부착한 것이다. 단열 에어캡은 유리창에 부착하면 외풍을 차단하는 효과가 있는 방한용품이다. 상하동 직원들은 겨울철 유리창을 통해 차가운 외부공기가 내부로 침투하고 따뜻한 내부공기가 외부 유출로 인해 발생하는 실내온도의 손실을 막기 위해 각 가정에서 ‘단열 에어캡’ 효과를 직접 체험했으며, 상하동 관내 에어캡 제조업체인 (주)신한합성(대표 김종암)는 단열 에어캡 200m를 무료 지원했다. 이광호 상하동장은 “유리창에 단열 에어캡을 부착해 3도 이상의 실내온도 상승 효과 및 에너지 절약을 통한 예산절감 등에 상당한 성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에너지 절감 방안을 구상하여 공공기관 에너지 절약 운동을 적극적으로 확산시켜나가겠다”고 밝혔다. 권민정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아름다운 웰다잉이 있는 ‘용인평온의 숲’ 14.01.16 다음글 안전도시 용인, 건축물 유지관리 철저 점검한다 14.01.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