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의회 신나연 의원, 구갈레스피아 공원 어싱길 현장 점검 손경민 2024-08-13 14:41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특례시의회 신나연 의원(구갈동·상갈동/더불어민주당)이 12일 구갈레스피아 공원 일대를 돌아보며 어싱(earthing)길 현장점검에 나섰다. 구갈레스피아 어싱길은 지난 5월에 조성된 맨발 산책길로 81㎥ 길이의 황토 포장길과 세족장 등이 마련돼 있다. 신나연 의원은 어싱길을 이용하는 주민들을 만나 불편사항은 없는지 직접 청취하고, 그 주변 일대를 꼼꼼히 살피며 안전사항에 대해 점검했다. 신 의원은 "황토가 포장된 어싱길 특성상 우천시 물고임으로 인한 불편이 없도록 배수에 특히 신경써야 한다”며 "많은 지역주민들이 이용하는 공간인 만큼 편의와 안전을 위해 더 힘써달라”고 시 담당부서에게 당부했다. 이에 용인시 관계자는 "우천시에도 문제가 없도록 배수 체계를 점검하고, 이용방법을 안내하는 등 시민들이 보다 안전하게 맨발 산책로를 거닐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손경민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을지연습 실제 상황으로 생각해 임해달라”강조 24.08.19 다음글 태풍·집중호우 대비 공공 하수시설 집중 안전 점검 24.08.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