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집중호우 대비 공공 하수시설 집중 안전 점검 - 지역 내 공공하수도 공사 현장 7곳, 공공하수처리시설 36곳 대상 - 장인자 2024-08-11 20:56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특례시는 태풍을 동반한 집중호우로 인한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지역 내 공공하수처리시설과 공공하수도 공사 현장을 대상으로 안전 점검을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시는 인명피해로 이어질 수 있는 공사 현장 사고와 집중호우 상황에서 역류로 인한 침수 피해를 막기 위해 공공하수처리시설을 점검한다. 점검 대상은 아곡레스피아 하수처리수 재이용사업장을 비롯한 공사 현장 7곳과 용인레스피아 등 공공하수처리시설 36곳이다. 시는 8월 14일까지 점검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주요 점검 사항은 ▲공사 현장 내 건설자재 관리 ▲공사용 도로 ▲배수로 ▲침사지 등 취약시설 ▲침수 우려 맨홀과 빗물받이 ▲안전관리계획서와 비상연락 체계 확인 등이다. 시 관계자는 “집중호우 상황에서 배수가 원활하지 않을 때 역류로 인한 침수피해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공공하수처리시설에 대한 점검을 진행한다”며 “공사가 진행 중인 현장에 대한 안전과 시설 정비를 통해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장인자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용인특례시의회 신나연 의원, 구갈레스피아 공원 어싱길 현장 점검 24.08.13 다음글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유럽 최대 복합환승센터 파리‘포럼 데 알’방문 24.08.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