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로시간제 개편, 현장 의견 청취 간담회 현장에서 듣고 노사 모두에게 도움이 되도록 만들겠습니다. 손경민 2023-04-11 16:11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근로시간제 개편, 현장 의견 청취 간담회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은 4월 11일(화)14시, 경기 화성지역의 대표업종인 자동차 부품 제조사업장의 인사노무 담당자들을 만나 근로시간 제도 개편 관련 현장의 의견을 청취하였다. 이날 간담회에는 근로시간 기록 및 관리를 담당하고 있는 대표 및 실무자 10명이 자리하여 연장근로 및 유연근로제, 연차사용 등 근로시간 제도 전반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었다. 이정식 장관은 “이번 근로시간 제도 개편안에 대해 정당한 보상 없이 연장근로만 늘어나고, 일한 후 휴가는 자유롭게 가지 못하는 등 제도가 악용되지 않을까 하는 우려가 있는 것을 알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오늘 간담회를 통해 근로시간 제도개편과 현장 상황에 대해 직접 인사노무를 담당하는 실무자 한분 한분의 다양한 의견을 들을 수 있었다.” 면서 “정당한 보상을 회피하는 ‘공짜 야근’을 낳는 포괄임금 오남용에 대해서는 강력하게 대응하여 노동 질서를 바로 잡겠다.”고 강조하였다. 손경민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용인시 만화·웹툰 진흥 조례안’ 본회의 통과 23.04.11 다음글 ‘용인시 발달장애인 실종 예방 지원 조례안’ 본회의 통과 23.04.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