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소나무 재선충병 방제활동 총력 류지원부장 2012-02-24 06:15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 항공예찰, 방제, 이동제한 실시 - 용인시(시장 김학규)는 소나무 재선충병의 급속한 확산 방지에 전 행정 력을 동원에 항공예찰과 방제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시는 지난 1월 소나무 재선충병 의심목을 일제조사하고 경기도산림환경 연구소에 검경 의뢰, 소나무 재선충병으로 감염되었다고 통보된 감염목(잣나무) 45본과 고사목을 훈증벌채와 파쇄 소각처리 했으며 최근 감염목 31본과 고사목 180본, 임업적 방제 1,151본도 처리하는 등 신속한 방제활동을 실시했다. 이 과정에서 발생된 톱밥은 관내 농가에게 보급, 농가의 농업비용 절감과 농가소득을 높이도록 할 계획이다. 또한 시는 지난 17일부터 소나무 재선충병 감염목 지역 인근을 소나무류 반출금지구역으로 지정하고 소나무류 이동제한과 단속 등을 강화했으며 3월부터 소나무 재선충병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감염목 ,고사목, 의심목을 훈증 벌채와 파쇄 소각하고 지상과 항공예찰 등을 통해 예찰활동을 수시로 실시할 계획이다. 용인시 산림과 현민용과장은 〃소나무 재선충병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소나무류 이동을 자제해 주고, 고사목이 발생할 때에는 즉시 신고해 줄 것“을 시민들에게 당부했다. 류지원부장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시민불편제로화 4S운동과 소상공인 상생모색 12.02.24 다음글 용인시, 친환경 유기질 비료 지원, 토양환경 보전 12.02.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