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 시 심볼마크·마스코트·브랜드 괜찮나요
- 3월 27일~4월 28일 온라인 설문조사...시대 바뀌어 의미 퇴색한 상징물 재정비 계획 -
장인자 2023-03-27 2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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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가 도시 가치와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위해 용인시 도시이미지 및 상징물에 대한 시민 인식조사를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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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는 도시이미지와 상징물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도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기능성을 상실한 상징물을 재정비한다.

 

현재 시 상징물은 지난 1997년 개발된 심볼마크와 마스코트, 2004년에 만들어진 도시브랜드가 사용되고 있다.

 

하지만 20년 이상의 시간이 지나 현재 도시이미지와 맞지 않아 의미가 퇴색했다는 의견이 있었다.

 

, 향후 도시의 미래를 표현하기에는 대표성이 부족하고 시민들로부터 호감도가 낮아 사용이 되지 않는다는 지적도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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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최근 용인특례시를 대표하는 캐릭터인 조아용이 시민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으면서 정책 홍보에 사용되고 있는 것도 상징물 개선 필요성을 높이는 원인으로 꼽혔다.

 

설문조사는 27일부터 다음 달 28일까지 온라인으로 진행 용인시 홈페이지 용인시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 채널 용인 손바닥 소식에서 별도의 설문조사 사이트 (http://survey.panel.co.kr/yi_symbol)에 접속해 참여 가능하다.

 

설문 내용은 시민이 바라는 시의 미래상과 현 상징물에 대한 호감도와 인식 수준이다.

 

조사 결과는 상징물 정비 기초조사 및 분석 연구자료로 활용되며, 상징물 정비 방향과 범위 계획 수립 과정에 반영된다.

 

시 관계자는 시민의 소중한 의견을 더해 특례시 위상에 걸맞는 도시의 상징물을 개발할 수 있도록 설문에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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