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성·죽능·두창 마을개발 지원 ... 2005-09-05 02:10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원삼면 독성리, 죽능리, 두창리 일원이 농림부에서 추진하는 농촌마을종합대상지에 선정돼 생활환경 및 소득기반 확충 등에 약 70억원을 지원받게 된다. 농촌마을 종합개발사업은 농촌 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도·농간 균형발전을 위해 쾌적한 농촌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올해 각 시도에서 추천된 후보지역 가운데 선정된 40군데에 용인 독성권역이 포함됐다. 시는 이번 농촌마을 종합개발사업을 위해 지난해 4월 사업신청을 받고 심의를 거쳐 올해 초 도에 예비계획서를 제출하였다. 용인시 원삼면 독성권역이 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시는 경관개선, 기초생활환경정비, 공동소득기반확충, 지역역량 강화를 위한 주민 교육 등을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을 거쳐 사업비를 지원한다. 마을 소공원, 담장, 마을 숲 정비와 빈집철거를 비롯 도로, 주차장, 상·하수도, 농산물가공시설, 공동 집하시설 등을 개선하고 설치하는데 3~5년간 국고 80%, 지방비 20%를 지원하게 된다. 시는 9월부터 기본계획 수립에 따른 현지조사, 주민설명회 등을 열고 내년부터 사업 시행에 들어갈 계획이다.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체육행사 관련 선거법 개정돼야’ 05.09.26 다음글 용인시 토지분 재산세 과표 50% 인하 05.09.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