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윽한 국화 향에 취하고 나비에 넋을 빼앗기며 국화의 향연을 만끽한다. 2005-11-07 18:01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나비와 곤충의 고장 전남 함평군에 ‘2005 대한민국 국향대전’을 통하여 순수한 관광객을 유치하는 데 큰 성공을 거두고 있으며, 국화축제로 전국적인 광고효과와 부가가치 등 경제유발 효과도 상당할 것으로 보여 진다. {{http://yiinews.com/img/20051108-1.jpg||495||325||2||1}}특히 국향대전의 작품은 2005년 3월19일 발족한 함평국화동호회(회장 김녕호)의 순수 민간인들로 이들은 2004년 제1회 국향대전에서 국화에 매료되어 재배법을 배우고자 모인 동호인들이다. {{http://yiinews.com/img/20051108-2.jpg||495||325||2||1}}국화동호회는 그동안 함평농업기술센터(소장 박우규)에서 모든 기술을 전수하고 발전을 시켜 작품의 격을 높였으며, 기술과 열정 그리고 예술이라는 3박자가 모두 결집되어 국화의 향에 취하고 넋을 빼앗기에 충분한 작품들로 선보였다. {{http://yiinews.com/img/20051108-3.jpg||495||325||2||1}}내세울 것 없는 함평군이 나비와 곤충에 이어 그만 그만한 볼거리가 아닌 최고의 국화 작품을 전시한 “국향대전”은 함평군이 이제 사계절 관광지로 변모하는 발판이 될 것으로 보이며 각 지방자치단체에서도 벤치마킹이 필요할 것으로 본다. {{http://yiinews.com/img/20051108-4.jpg||495||325||2||1}} 함평군 국향대전에 전시된 작품을 살펴보면 통일을 염원하면서 만든 금강산을 형상화한 국화와 함께 ‘입국 다간작’과 ‘현애대작’ ‘다륜대작’ 등 450여개 국화가 전시된다. 또 국화 분재 1000여점도 함께 전시하여 관람자들의 탄성을 자아내기에 충분하다. {{http://yiinews.com/img/20051108-5.jpg||495||325||2||1}}이 뿐만 아니라 전시장의 국화꽃의 색채가 다양하고 꽃의 형태와 개화의 변화 등이 천태만상으로 꽃이 크고 우아한 것이 특히 볼거리로 다양한 국화의 작품은 함평 “국향대전”에서만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http://yiinews.com/img/20051108-6.jpg||495||325||2||1}}또한 나비와 곤충의 도시에 걸 맞는 야생국화와 함께 뛰어 노는 가을 곤충도 관광객의 눈길을 사로잡으며, 남방 노랑나비 1만 마리와 잠자리 메뚜기 여치 등 살아있는 곤충 2000마리 등도 함께 선보여 학생들에게는 자연생태학습을 어른들에게는 동심의 세계로 돌아가게 한다. {{http://yiinews.com/img/20051108-7.jpg||495||325||2||1}}그것뿐만 아니라 잊혀가는 ‘추억의 먹 거리 행사장’에선 고구마 콩 등 토속적인 ‘가을 먹 거리’를 직접 구어 먹을 수 있다. 어린이들은 수수깡을 이용, 안경 바람개비 곤충 등을 만드는 ‘공작물 만들기 체험’도 한다. {{http://yiinews.com/img/20051108-8.jpg||495||325||2||1}} {{http://yiinews.com/img/20051108-9.jpg||495||325||2||1}} 이번 함평 국향대전에서는 특히 전국적으로 함평국화동호회(회장 김녕호) 회원도 모집할 계획이라고 하여 국화에 대하여 관심이 있는 많은 분들의 참여도 기다리고 있으며, 국향대전은 13일까지 열린다. {{http://yiinews.com/img/20051108-10.jpg||495||325||2||1}}이석형 함평군수는 국향대전을 통하여 함평군의 모든 것을 보여주고 언제나 가장 가고 싶은 곳으로 세계적인 관광지로 키워 나가겠다고 당찬 포부를 밝혔다. {{http://yiinews.com/img/20051108-11.jpg||495||325||2||1}} < 사진제공 : 영광함평인터넷뉴스 박 청 기자> - Copyright ⓒ 용인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태백산의 6월 06.06.11 다음글 주왕산 계곡의 형형색색으로 물든 단풍보다 더 매혹적인 것이 있을까? 05.11.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