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4탄 나는 외지인이다, 자신이 잘못을 했는데도 남 탓하는것도 볼썽사납다 손남호 2011-11-26 03:06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나는 기득권을 갖고 있는 사람들이 말하는 외지인이다. 그동안 3개월에 걸쳐 용인시 전반적으로 일어나는 일에 대하여 외지인의 입장에서 글을 써내려가고 있었다. 그런데 며칠전 공영방송의 시사고발프로그램에 전직시장들과 관련자들이 자신들이 한일에 대해서 변명도 가지가지 하는것을 보고 그들에게 연민의 정과 함께 암담한 용인시의 현실을 보는것 같아 한마디 안할수 없다. 15년전부터 시작된 경전철사업이 개통이 지연되면서 사업자와 용인시간의 법적싸움에 이어 협상을 하는 과정에서 사업자와 공사자들에게 특혜가 있었다는등 각종 의혹이 부풀려지고 급기야 검찰의 압수수색이 진행되는등 사업전반에 사법적판단이 예상되는 강도 높은 구조조정이 일어나고 있는 가운데 , 시민들은 검철찰수사와는 별도로 경전철을 무조건 개통하라와 시민들의 안전이 최우선이라는 의견으로 양분되는 양상이다. 이런 시민들의 갈등이 표출되고 있는 원인과 그 해결책을 간접적으로 제시하는 프로그램이 있어 그동안 지방자치단체에서 아무런 검증없이 진행하여 오던 사업에 경종을 울리는 시사고발이 있어 시민들의 높은 관심을 보였고. 60여분동안 용인경전철사업에 대한 사업진행의 비밀이 한꺼풀 벗겨지면서 관계자들의 변명에 씁슬함을 느낀다는 반응이다. 공영방송의 내용을 보면서 지난날 정책결정권자들이 추진한 경전철사업은 한건을 하고싶은 욕망으로 머리없고 소신마저없이 미래에 대한 정책마인드가 전혀 없는 얄팍한 공약으로 시민들을 속이고 당선되어 한달앞의 일도 예측못하는 웃기는 행정을 하면서 이를 지적하는 시민들에게 온갖 모략과 검증이 안됐다고 고발로 입을 가두고 진행시킨 것이다. 여기에 이정문전시장의 인터뷰내용중 “시장이 전반적인 모든 일을 어떻게 알고 있겠는가? 나는 정치인이다 행정에 대해서는 잘 모른다. 그래서 부시장과 공무원들이 하는 것이다, 그리고 공무원들은 절대로 법을 위반하지 않는다, 당시에 법에 문제가 없었고 정책적결정을 할때 법의 문제가 없었기에 진행시킨것이다” 라고 인터뷰를 했다. 그렇다면 시장은 정치인이기 때문에 용인시 행정에 대해서는 모른다. 그러니 시장은 정치만 하고 시민들의 생활과 직결되는 행정은 부시장과 공무원들이 하는것이다 라는 주장이 성립되고 책임이 없다는 취지이고 법률적으로 공무원들이 검토했다는 취지로 들렸다. 그런데 공무원들이 시장이 지시하는데 면전에서 “아니오” 라고 말하는 소신있는 공무원이 있겠는가? 이 세상 천지에 시장이 인사권을 쥐고 있는데 어디 한명이라도 있겠는가? 여기에 정치공무원들이 인사권을 쥐고 있는 시장의 눈치를 살펴야 하고 진급에 눈이 어두운 공무원들은 시민들의 삶의 질은 생각지도 않고 우선 아부에 급급하여 정책적으로 잘못되어도 이를 시정하기는 커녕 비판하고 대안을 제시하는 시민들에게 온갖 험담으로 매도하고 허위사실이라고 하여 자신들이 하는 일이 정당하다고 주장하여 이 지경이 되지 않았나 싶다. 지금 용인시는 위기에 처해있다. 누가 잘못을 하고 잘했다는 것을 평가하기전에 한마음으로 뭉쳐 이 난국을 해소하려고 노력을 해야 한다. 그렇지만 잘못한 사람들이 반성을 하지못하고 아직도 정치적 재기를 노리거나 변명에 급급하면 안된다. 시민들을 속이는 말을 함부로 하면서 정당한 주장을 하고 시민들의 아픈 마음을 대신하는 사람들을 매도하면 안된다. 특히 말이라 함은 주어 담을 수 없는 것이다. 이제 용인시 재정을 파탄으로 만든 당신들은 공무원을 하면서 개발정책에 옳고 그름을 떠나 보상비만을 노리는 사람들과 함께 자신들의 이익과 배만 불리면 된다는 매국노적인 발상으로 용인시를 거들내는 사람들 그리고 남을 비방하고 험담하는 작자들, 자신의 능력을 과대평가하는 사람들 모두 물러가라. 이제라도 남을 비방하기전에 자신들의 과거를 돌아보라, 그리고 스스로 개구리 올챙이시절을 생각해보라, 어디 전문적인 지식이 있었나? 반성하여야 한다. 그대들이 험담하는 사이에 사람들은 당신들의 생각에 “아니다” 그래서 참고 또 참고 있는 거다. 그런데 텔레비전을 시청한 시민들의 반응은 참으로 냉담하다, 한심하다는 것이다. 용인시민으로써 살아가는것이 이렇게 할수밖에 없는 시민들의 힘없음에 부끄럽다는 생각이 든다는 것이다. 그토록 문제가 있다고 주장을 하고 감사원감사를 통하여 재협약하도록 4년전에 판결을 받아 용인시에 통보를 하였는데도 그들은 마이동풍으로 시간만 허비하고 전임시장은 재협약을 하여 1조원을 절약했다고 자랑했으나 공염불이 되었다. 잘못은 당신들이 하고서 내가 왜 부끄러워 해야 하는지? 이젠 어쩔수 없이 말 좀 (욕도) 해야겠다. 8년전에 경전철이 지하에서 수면위로 올라올때 수요예측의 문제점과 교통량조사에서 터무니 없다는 논리를 자료와 근거를 제시하면서 시민단체홈페이지, 지역언론의 자유게시판, 용인시청과 용인시의회 자유게시판에 도배를 하다시피 글을 올리며 반대할 때 시민들이 동조하여 그렇게 부당성을 지적할 때 무엇을 했는가? 전임시장 주변에서 보좌를 하던 참모들이 하는말이 가당찮아 글로 표현하기도 민망하지만 어이없다는 것이다. “손남호는 검증이 되지않는 사람이다. 전라도사람이다” 참으로 웃기는 것이 아닌가? 자신들의 행정처리의 잘못을 지적하고 시정하라고 하면 검증이 안된 사람이라고 하고 만나서는 안된는 사람이라고 매도하면 그 사람도 동조한다 , 어리석은 사람이다. 그대들이 말하는 검증이라는 것이 무엇인가? 선출직으로 당선이되지 않았다는 것인가? 아니면 당신들보다 공부를 못했다는 것인가? 아니면 필자가 당신들에게 사기를 쳤는가? 당신들 물건을 훔치기라도 했는가? 무엇이 검증이 안되어 잘못을 지적하고 대안을 제시해도 믿지 않는다는 것인지 대답을 듣고 싶다, 아니 그대들이 입이 있다면 말을 해야 한다. 심지어 필자는 재협약의 판결을 감사원으로부터 받아 용인시와 용인시의회에 통보하면서 이제부터는 손남호가 하는것이 아니고 “용인시의회에서 해야하며, 재협상팀을 꾸려 진행시켜라. 그리고 협상업무를 담당할 부서를 마련하고 에산을 편성하라고 권유하였지만 그들은 묵묵부답이었다. 그리고 새로히 의회가 구성되어 특위를 만들어 활동을 뒤늦게 하였다. 용인시가 왜 재협약을 하였단 말인가? 시민들이 문제가 있다고 감사신청을 수차례하자 감사원에서 인정하였는데도 당시의 시의원들의 행태는 어떻게 하였는가? 시민들은 진실을 알고자 하면 의회 속기록을 보면 알 수 있다. 그들은 시민들의 입장을 대변하는 본연의 임무를 망각하고 집행부에 아첨하기 바빴던 재선, 3선의원들은 입이 있으면 말해보라. 심지어 당시에 어느 시의원은 반대논리는 고사하고 경전철사업의 검토보고서 한 장 보지 않고 시민들이 문제있다고 감사원감사를 통하여 판결을 받아와도 들은 척도 않고 있다가 이제는 그들이 작성하여준 홍보문안을 자신이 쓴것인양 칼럼형식으로 하여 용인시민신문에 기고를 하여 동부권의 발전을 촉진시키는 신개념의 교통수단으로 극찬을 하였다. 의원들이 지나간 권력에 아부하면서 입이 있어도 당시에 수혜를 받았던 사람들이 하루아침에 얼굴도 두껍게 현 권력에 아부하기 위하여 전시장과 관련공무원들을 처벌하라는 성명서에 동참하고 있다면 그런 사람들의 얼굴을 보고 있는 지식인들이나 언론인들이 무어라 하겠는가? 우리 같은 사람들은 얼굴 붉어져서 하지 못한다. 말은 함부로 하면 안 되는 것이 바로 이것이다. 모르는가? 당신들의 말라붙은 양심 껍질이라도 남은 게 있으면 어디 용인시민들에게 반성하였다는 성명서라도 낭독을 해야 한다. 텔레비젼에서 자신들의 잘못을 지적하고 있어도 반성하는 기색없이 자신이 처벌을 받지않고 있고 책임자가 사표를 내면 그만이다 라는 안일한 생각을 갖고 있는 것인가? 아예? 동정을 받으려고 한다면 이 정문 전시장처럼 남들이 무어라 하던지 추진한 당사자로써 당시에 추진당시에는 적자가 나는 것으로 평가되지 않았고 대중교통은 수익사업을 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정책적으로 주변개발이 이루어지지 않아 수요가 예측에 미치지 못하였다고 뻔뻔스럽게 이야기 하는 것이 차라리 나은 편이다. 당시에 경전철사업으로 연간 720억을 물어주어야 하는 최악의 상황이 도래한다고 필자가 주장할 때 그토록 찬양하던 사람들이 이제와서 “재정적자. 민간제안사업 제동. 한 푼이라도 아껴야 한다.”고 하는데 언필칭,용인시 발전을 위해서 라고 나오는데, 과연 당신들이 그동안 사업을 벌이면서 미래를 예측하고 용인시민들을 안중에나 두었었는지 묻고 싶다? 이렇게 무소신의 한심한 사람들이 용인시를 움직이고 있으니 무슨 비젼이 있겠는가? 민간제안사업으로? ,채권발행으로 용인시가 거머진 빚이 1조원이다. 이를 어떻게 갚아야하는지 아무생각도 없고 대책도 없다. 하도 기가 막혀서 말이 안 나온다. 당신들아! 기왕에 잘나지 못했으면 못난 짓이나 하지 말아야지! 남들이 한다고 지금도 책상에 앉아 무슨짓을 하는가? 이제 말끝마다 용인시가 제 실속 차릴 것이라고 그대들을 두둔하고 싶을 때까지 노력을 해야 한다, 그리고 관변단체에서 보조금을 착복하고 허위서류를 만들어 횡령을 하였다면 형님동생이라도 고발하여야 한다. 일벌백계의 정신으로 자식들이나 편법으로 취직시키고 보조금을 횡령하고 있다면 뭐가 그리들 잘나고 대단해서 날뛰게 나두고 있는가? 오죽했으면 나뿐짓을 하는 단체에 보조금을 지원하는가 라고 시의원이 질타를 하겠는가? 제발 부탁이니 세금을 지원받아 그것을 허위서류 만들어 횡령이나 배임으로 빼먹은 사람들 스스로 자백하고 그 직을 사퇴하고 투명한 사회로 만들 수 있도록 하여야 한다. 이를 시정치 않고 있는 공무원들은 직무유기나 직권남용 아니면 직무포기이다, 그러므로 이를 개선하지 않는 사람들은 공범이다. 한 예로 축구센터문제만 해도 그렇다. 이사회의 의결을 거쳤다고 그렇게 자랑하더니 언론의 질타를 받고서 긴급이사회를 소집하여 자신들이 의결했던 사항인 계약기간을 5년으로 연장시킨사항을 2년으로 줄였다고 한다. 아니 연장을 시킬때는 무슨 생각으로 시켜주고 슬그머니 2년으로 줄여주는가? 그들은 양식도 없는지 묻고 싶다. 처음부터 문제를 만들지 말아야 할것이 아닌가? 5년으로 연장시킬때도 그 사람들이 결정하였고 2년으로 축소를 해도 그 사람들인데 왜 그사람들은 책임을 지지않고 사퇴를 하지않는가? 자신들이 의사결정을 잘못하였다는 명백한 증거를 스스로 만들어 놓고서도 다시 자신들이 이사를 해야 겠다고 자기들끼리 의결한다는 것이 말이되는가? 시민들에게 물어보자, 이처럼 어디 한곳이 정상인데가 없는데도 고치려고 하지도 않고 반성하지도 않는다, 그냥 지적하고 글을 쓰고 기사로 송출해도 그만이다. 말로만 고친다고 한다, 심지어 용인시 공직자들중에는 조사를 실시하고 있고 강도가 강하니까 기다려보자고 한다, 그러나 판결은 나있다. 그들의 형님과 동생이 근무하는데 칼을 들이대겠는가? 의문이다. 마지막으로 보조금을 훔치는 사람들. 이런 것을 지적하고 처벌하라고 말하는 사람을 미친놈으로 치부하는 이 사람들아! 제발 부탁하니 너희가 살고 있는 용인시가 어떤 도시인줄아는가 ? 오죽했으면 자신들의 선배이고 후배들이 움직이는 단체에 보조금을 지급하는데 행사지원이 아닌 운영비로 지급한다고 시의원이 질타를 하겠는가? . 공직자들은 정말 경전철의 수요예측의 불합리성을 몰랐을까? 공직자들은 경전철이 개통되었을시 정말 협약의 독소조항이 가져올 폐해를 모르는 걸까? 필자의 생각에는 경전철의 수요예측이 틀렸다는 것도 알고 있었고, 독소조항의 어마어마한 폐해도 짐작하고 있으리라고 본다. 그런데 도대체 왜 이렇게 생뚱맞게 뻔한 거짓말을 하는 걸까? 우선, 그들은 자연의 법칙, 생존경쟁 및 적자생존, 자기방어 및 자기이익의 추구에 있어서 한치의 오차도 없이 일관성있게 걸어가고 있다는 점이다. 용인시도 일개 개인회사처럼 사칙이 있고 사익을 추구하며 내부조직과 규율, 불문율, 혹은 다소의 비리들(취재력, 정보력향상과 사익추구를 위한 비리, 개인비리 등등)이 있을 것이다. 그들은 철저하게 업자들에 의해, 기업들에 의해 유지되고 사익을 얻는 곳이다. 독자들도 이미 알고 있겠지만 업자로부터 받는 금액은 그야말로 수입중 미미한 부분이다. 게다가 그 작은 수입도 제대로 챙기지 않는다. 그렇다면 필자도 신문사를 하고 있지만 시민들이 필자가 쓰고 있는 기사를 신뢰할 만한 것인가 하는 것은 별로 중요하지 않는다. 왜냐면 거짓을 써도 , 그렇고 진실을 써도 그렇고 그들은 변하지 않고 있으며, 오로지 자신들의 이익만을 생각하면서 있을때 일을 하는척하고 발령이 나면 그 자리를 떠나면 그만이라는 생각을 하기 때문에 기사가 무엇으로 채워지는지를 관심을 갖지 않는다는 것이다, 남들이 보고 이문제를 연락을 하거나 지적을 하면 호들갑을 떨뿐이다. 손남호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자신들의 명예가 떨어지고. 내 자식이 아니기 때문에 무관심(?) 11.12.28 다음글 국제분쟁 담당변호업무 잘하고 있는지? 문제가 있다면 지금이라도 교체하라. 11.11.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