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기흥노인복지관(관장 임형규)은 2024 갑진년 설을 맞이하며 지역사회의 따뜻한 나눔 소식을 전했다. 

한국전력 서용인지사는 100만원 상당의 떡국떡, 용인시체육회는 경기미 100포, 더함께새희망은 겨울 의류 380벌, 신한은행은 경기도노인종합복지관협회와 함께 45,000원 상당의 밀박스 16개를 전달했으며, 코스트코 코리아 공세점과 용인시기흥노인복지관 후원위원회는 각 300만원 상당의 물품을 후원했다. 또한 기흥세무서는 50만원을 후원하며 추운 겨울을 보내고 있는 지역사회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응원을 전했다.

용인시기흥노인복지관은 이번 지역사회를 통해 전달받은 후원물품을 용인시 관내에 거주하는 취약계층 및 홀몸 어르신 380명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용인시기흥노인복지관 후원위원회 이봉림 회장은 “민족 대 명절인 설날을 쓸쓸하게 보낼 어르신들이 걱정되었다. 이번 후원을 통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르신들의 마음이 채워지는 설명절이 되었으면 한다. 앞으로도 주변의 소외된 이웃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며 보탬이 되도록 용인시기흥노인복지관과 함께하겠다.”고 전했다.

용인시기흥노인복지관 임형규 관장은 “매년 설 명절을 맞아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잊지 않고 온정의 손길을 내밀어주시는 후원처에 감사드린다. 전달해주신 소중한 후원금품은 어르신들께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며 “추운 겨울 쓸쓸하게 명절을 보내는 어르신들이 이번 나눔을 통해 지역사회의 따뜻한 정과 온기를 느낄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