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르신 만수무강 기원 孝(효) 나눔실천 - 용인시처인노인복지관&한림대학교 동탄성심병원, 설 명절 ‘행복꾸러미’ 전달 - 손경민 2024-02-06 11:15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시처인노인복지관(관장 김기태)에서는 5일(월)부터 설 명절을 앞두고 취약계층 어르신 10명에게 ‘행복꾸러미’를 전하고 있다. ‘행복꾸러미’는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 ‘따뜻한 한 끼 나눔 후원회’의 모금활동으로 마련되었으며, 100세 이상 및 도달 어르신들에게 행복하고 따뜻한 설명절을 보내시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전달하고 있다. ‘행복꾸러미’는 누룽지닭다리삼계탕, 사골곰탕, 버섯야채죽, 깻잎무침, 간장마늘쫑 등 11종류의 식료품으로 준비하여, 어르신들이 간편하게 식사하실 수 있도록 구성했다. 아울러, 이번 나눔은 동탄성심병원 관계자들과 복지관 직원이 직접 어르신 댁에 직접 방문하여 전달했으며,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어르신과 안부 인사도 나누며 그 의미를 더하고 있다. 이를 통해, 어르신 식생활 안정은 물론 정서지원을 통해 사회적 소외감을 해소하고, 100세 어르신들을 위한 경로효친사상을 실천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한림대학교 동탄성심병원 따뜻한 한 끼 나눔 후원회 이희성회장(흉부외과)은 “설 명절을 맞아 어르신께 행복꾸러미도 드리고 안부도 여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마음을 담아 준비한 행복꾸러미를 통해 건강하고 행복한 한 해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나눔 등의 사회공헌활동을 직원들과 함께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라고 말했다. 김기태 관장은 “설을 맞아 따뜻한 후원 나눔을 전해준 한림대학교 동탄성심병원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다. 지원해 준 식료품을 통해 어르신들께서 풍요로운 명절을 보낼 수 있게 되었다. 앞으로도 우리 복지관은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과 취약계층 어르신을 위한 지원을 확대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한림대학교 동탄성심병원은 2017년부터 매해 명절마다 복지관과 연계하여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위해 꾸준한 나눔 실천에 힘쓰고 있다. 손경민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용인시기흥노인복지관, 설명절 맞아 지역사회의 따뜻한 나눔 전달 받아 24.02.08 다음글 설 명절 앞두고 구갈·상갈동으로 후원 손길 이어져 24.02.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