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동, 빵할아버지 모질상씨 무 1000개 이웃에 기탁 장인자 2018-11-16 13:54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시 처인구 중앙동은 14일 빵할아버지로 알려진 모질상씨가 직접 수확한 무 1000개를 어려운 이웃에 전해달라며 기탁했다고 밝혔다. <?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기탁 받은 무는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저소득가정과 홀로어르신 거주 시설 등에 골고루 전달할 예정이다. 한 달에 두 차례씩 어려운 이웃에 빵을 전달해 ‘빵할아버지’라는 애칭을 얻은 모씨는 매해 직접 수확한 농작물을 기탁하는 등 지속적으로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난달에는 직접 수확한 고구마 300상자를 처인구에 기부했다. 동 관계자는 “어려운 이웃과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모씨에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말했다. 장인자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처인구, 용인아산내과 올해 네 번째 이웃돕기 성품 기탁 18.12.31 다음글 용인시 곳곳에서 ‘사랑의 김장나눔’ 이어져 18.11.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