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동부경찰서, 강도범 검거에 기여한 고교생들“용감한시민”표창 유덕상 2011-08-16 13:34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동부경찰서, 강도범 검거에 기여한 고교생들“용감한시민”표창 <?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용인동부경찰서(서장 김성렬)는 살신성인의 정신으로 위험에 처해있는 강도 피해자를 구하고 112에 신고한 김승찬(용인정보고 3년)외 2명에게 “용감한 시민 표창장”을 수여했다. 김승찬외 2명은 지난달 18일 03:25경 용인시 처인구 고림동 소재 경안천 부근에서 갑자기 들려오는 비명소리를 듣고 위험한 상황을 직감, 그곳으로 황급히 달려가 피해자의 입을 막고 핸드백을 가로채려는 강도범으로부터 피해자를 구출 하였다. 이들은 피해자를 진정시킨 후 침착하게 곧바로 112로 신고를 하여, 경안천 주변에 몰래 숨어있던 피의자 전○○를 용인동부서 형사들이 검거할 수 있도록 결정적인 제보를 하였다. 이에 따라 용인동부서에서는 이웃 주민을 위한 살신성인의 정신과 투철한 신고정신으로 강도범 검거에 도움을 준 김승찬 외 2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하였다. 이날 김성렬 서장은 “위험한 현장에서 신속한 대처로 소중한 생명을 구하고 중요범인 검거에 도움을 준 시민에게 감사의 뜻을 전한다. 아직 신분이 학생인 만큼 앞으로 학업에도 열중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며 당부의 말을 전하였다. 유덕상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용인서부署, 하계방학 중 청소년『야간 방범현장 체험』실시 11.08.18 다음글 용인서부署, 전화친절도 향상을 위한 특수시책 추진 11.08.10